① 방문일시 : 2019 5. 20
② 업종 : 키스방
③ 업소명 : 서울대=홀릭
④ 지역 : 출근부 참조
⑤ 파트너 이름 : 초희 매니저 (C컵 같은 B컵) , 작년 이맘때 입문한 매니저 , 늘씬하고 가슴이 큰 환하게 잘 웃는 매니저 , 현재 단말머리로 구구단의 김세정을 닮았다고 생각함
구구단의 김세정 움짤
⑥ 경험담(후기내용) :
사실 다른 매니저를 보고 싶었으나 일정이 빠듯했던 관계로 그나마 가능한 시간대에 볼 수 있었던 초희 매니저로 예약한 야묘
어제 비가 내려서인지 중부지방은 선선했던거 같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바람을 쐔다는 명분하에 슬그머니 회사를 빠져나와 서울대=홀릭으로 넘어온 야묘
회원 인증을 마치고 화장실에 들어가 양치질을 한다
<야묘의 이전 후기들을 읽어봤다면 입구를 기준으로 좌측의 방들이 우측의 방들보다 큰 편이란걸 알 수 있으리라 본다>
<추울때 사용하던 라디에이터는 사라지고 미니 선풍기가 비치되있다>
양치질을 마치고서 8번방을 배정받아 대기중인데 얼마 안가서 노크 소리와 함께 초희 매니저 등장!
초희 매니저의 첫 인상은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의 딸내미(?) 역을 하던 구구단의 김세정이 떠올랐다
스크롤을 올려보면 당일자 출근부 프로필을 첨부했는데 정확히 저 의상을 입고 있었다
보통 키스방을 방문하면 홀복 형태의 원피스들 많이 입고 맞아주는데 알록달록한 스웨터 형태의 의상은 처음 접해보았다
서울대=홀릭을 다니면서 초희 매니저의 명성은 들어봤지만 실제로 만나는건 이번이 처음.
야묘는 처음 가는 업소나 매니저를 볼때 마실것을 전하곤 하는데 오늘도 목에 좋은 음료수를 하나 건네며 인사를 나눴다
야묘가 본 초희 매니저는 구구단 김세정 싱크로율이 있었고 구구단 김세정보다는 착한 마음씨를 지녔으며 슬림한 체형에 속했다
초희 매니저의 살결은 부드러웠고 약간 걸크러시 포스가 있었으며 입담꾼이였다
날이 따뜻해지고선 서울대=홀릭을 처음 방문한듯 싶었는데 여전히 스타킹을 신고 있던 초희 매니저였다
스타킹 촉감은 좋았으나 컨디션 문제로 깊은 교감을 나누지 못했다는게 아쉬웠지만 가능한 만큼 교감을 진행했었다
입의 대화 위주로 시간을 보내기엔 컨디션이 좋지 않아 당시 야묘는 몸의 대화 위주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면서 이전에 경험했던 페티쉬 매니아들에 대한 얘기를 해주었는데 들으면서 그들은 야묘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계열인듯 싶은게 야묘는 후기에 넣을 새로운 소재를 찾을 목적으로 다른 신체부위를 느껴보려 하지만 그들은 학대받는걸 즐긴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초희 매니저의 약간 무서운 경험담을 들으며 야묘는 야묘대로 좋은 기운을 받으려 노력했지만 다 받아들이지 못했다
시간은 금방 지나갔고 헤어질 시간이 찾아왔다
바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백허그를 한 뒤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