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모르고 있는 사실중 한가지
비싼 도가니탕이 도가니가 아니고 소힘줄 이란것
도가니가 워낙에 비싸다보니 이젠 도가니아닌 소힘줄 알스지를
도가니탕으로 팔고 있습니다.
세장의 사진은 소힘줄 알스지이고 마지막사진이 도가니 입니다.
세번째 사진의 알스지를 서너시간 끓이면 콜라겐처럼 불어납니다.
그나마도 스지도가니탕이라 파는곳은 양심이라도 있는데
15,000원받고 버젓이 소힘줄알스지로 끓여 내오는곳이
90% 이상 입니다...수육은 두배로 더받죠
소힘줄 알스지탕 한그릇은 5,000원에 먹어도 돈이 아까울정도로
저렴하며...국산이아닌 미국,호주산이 태반 입니다.
그냥 싸구려힘줄 비싸게 먹는게 짜증나서 적었으며
한그릇에 비싼돈내고 어떤 취급을 받는건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냥 곰탕이나 설렁탕을 먹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