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을 가장 흥분하게 하는 게 뭔지 파악하고 적극 수용한다
사람마다 성욕이 다르다. 내가 싫어하는 걸 다른 사람은 즐길 수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는 어떤 요소가 최고의 오르가즘을 주는 데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그 요소가 뭔지를 파트너에게 소통해야 한다. 그게 섹스토이든, 섹스 도중의 속삭임이든, 포르노 시청이든 상관없다.
심리학자이자 섹스 상담가인 자넷 브리토는 ”자신이 성적으로 즐기는 게 뭔지를 알고 이에 대해 솔직하면 그 마음을 파트너에게 훨씬 더 쉽게 소통할 수 있다.”라며 ”성적으로 용감할 때 다양한 체위를 시도할 용기도 생긴다. 자신과 파트너의 쾌감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그런 체위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섹스에 대한 훈련법도 있다. 성 교육자 크리스 맥스웰 로스에 의하면 그건 바로 자위행위다. 자위행위만큼 자신의 성에 대한 훌륭한 교육법은 없다고 한다. ″서로의 쾌감에 대해 통달할 수 있는 수단이다. 자신의 몸, 자신의 쾌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니 더 많은 자위행위로 무엇이 자신을 가장 흥분케 하는지 파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