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복부간지럼을 잘 타는 부위가 성감대라는 사실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다. 또 우리는 간지럼을 옆구리에서부터 태운다는 것도 습관처럼 잘 안다. 갈비뼈가 느껴지는 옆구리는 입으로 바람만 불어도 짜릿한 부위다. 한숨을 쉬듯 따뜻한 바람을 불면 그녀를 천천히 달아오르게 만들 수도 있다. 그 상태에서 입술로 살짝 물어주는 동작을 좌우로 해주고, 다시 혀끝으로 매만지길 반복한다. 그리고 배꼽 주위에서 혀끝으로 원을 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