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등우리는 등을 보기만 할 뿐 소홀히 하는데 그러면 안 된다. 여자들은 등을 애무받을 때 가장 큰 안정감을 느낀다. 게다가 등은 예민한 부위이기도 하다. 머리칼을 걷어내고 뒷목부터 갈지(之)자를 쓰듯 꼬리뼈까지 애무해 내려온다. 입과 혀를 고루 사용하면 되는데, 이때 지루하지 않도록 중간마다 앞니로 등살을 살짝 깨물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