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아내가 너무나 지쳤다.
“오늘밤은 말고, 여보. 나 너무 피곤해.” 이 말은 정말로 진심일 때도 있다. 일을 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집안 일을 하고 나면 섹스할 생각조차 들지 않을 정도로 지칠 수 있다고 맥그래스는 말한다.
“정말 그 정도로 피곤해질 수 있다. 여성들에겐 완전히 에너지와 영양을 회복했다고 느낄 기회가 필요하다. 만약 당신의 아내가 쉬고 여유를 갖고 재충전할 시간과 공간이 없다면 성적으로 무언가를 하기 힘들 수 있다.”
이럴 경우 서로에게 혼자 지낼 시간을 주고, ‘아내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뒤에 성적 접촉을 가지면 어떤지 실험해 보라’고 맥그래스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