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가지말라고 한건 다이유가 있었음 믿고 걸렀어야 했는데 업소방금 방문한 후기적겠습니다 가게 전화해서 실장님께 예약하고 안내받은 위치로 입장했습니다 .... 음... 군부대 다방 같은 분위기네요 ㄷㄷ; 실장님인지 사장님은 가게에 없으시고 오면 전화주시라더니 왠 아주머니 한분이 티비보시고 계시더군요 예약하고 왔다 말씀드렸습니다
할머니: 예약하셨어요? 그런말 없었는데? 나: 조금전 실장이랑 통화해서 예약하고 왔습니다 할머니: 모르겠어요 (티비보시다 당황한 기색이 영력합니다;;;) 전화해봐요 (응?ㅋㅋㅋㅋㅋ 나오면서 전화드렸습니다) 나: 아니 실장님 예약하고 왔는데 안계시네요?실장님: 아 ~ 왔어요? (전라도 사투리 쩌십니다)나: 네 왔는데 가게안계시고 왠 아주머니 한분만 계시는데요? 여기가 맞나요? (저도 잘못간줄알았습니다)실장님: 에이~ 아주머니 아니고 아가씨~나: 네?????? 매니저분이시라구요?실장님: 응~ 아가씨지 아줌마 아니고~나: ㅎㅎㅎㅎ 실장님 죄송하지만 실장님도 안계시고 그냥가겠습니다~실장님: 아니왜? 그 아가씨 있잖아나: 죄송합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먼길 걸어갔는데 짜증 이빠이났습니다 ㅎ 10분뒤 실장님께 전화오네요나: 여보세요? 네 실장님 말씀하세요~실장님: ..... 쯥 .. 삼촌 내가 삼촌한테 미안해서 그래~나: 네?? 갑자기요? ^^ (왜 미안해하시는지 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실장님: 내가 그냥 삼촌한테 미안해서 ...나: 아닙니다 왔다가 그냥 가서 제가 죄송하죠.... 번창하세요 실장님 ^^
다행히 내상받기도 전에 나와서 정말 집가는길 안도에 한숨 쉬면서 귀가했습니다정말 이 위로를 어디가서 받아야 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