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역시 많이 알고 자신을 낮출때는 낮춰야한다는걸
오늘다시한번 느꼈네요..
오늘 수기 출입부명부 작성하는데
한할아버지께서
이제 이름안써도 된다
이제까지 쓴적없다
이러시길래
이할아버지 쓰기싫어서 그런거아니냐 속으로 생각하면서
본사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거니
쓰셔야합니다
저희 동네는 다썼는데요
이러구 말았는데
알아보니 이제는 이름은 안써도 되는걸로
법이 바꼈네요^^;
그전에쓰던 양식으로 이제까지 작성했는데...
다른 양식이 있더라고요..^^;
그때서야 제가 잘못알고있고 몽니를 부린걸 알아서
그할아버지께 다시 한번 미안해집니다..
다시 한번 반성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