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존중
키스방 매니져도 결국은 업소녀입니다. 하지만 같은 가격대의
다른 업소녀들에 비해선 순수 또는 풋풋한 처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타 업소에서 일이 편하다고 넘어오는 처자들도 꽤 있지만 이런 처자는
만나보면 압니다. 풋풋한 처자에겐 비록 그들이 실제는 업소녀이지만
그런 내색하지 않고, 인간으로 대우해줍시다. 제가 만나본 처자들의 한결 같은
이야기가 이 것이었습니다. "손님의 나이? 외모? 돈질? 그런 것 다 의미없다.
손님이라고 잘난 척, 돈 많은 척하면서 자신들을 깔볼 땐 티를 나가고 싶다.
나를 사람으로 대해주고 엄한 말하지 않고 존중해주는 사람이 최고다.
이런 사람의 스킨쉽은 강해도 받아주게 된다."
2. 접견 빈도수
교감 쌓아가는 것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키스방 매니져들은
매니져마다 좀 다르지만 하루에 적으면 3 명 많으면 15 명까지도 손님을 만납니다.
그 사람이 그사람이다라고 느낄 가능성 높습니다. 결국 만남의 빈도수가 높을 수록
교감을 쌓기엔 유리합니다. 아니면 뭔가의 임팩트있는 한방을 주어야하는데
이것은 처자마다 조금은 다릅니다. 약간의 팁 또는 멋진 후기, 립서비스,
화술, 카리스마, 지적도, 작은 선물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런 것으로 작은 감동 또는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합니다. 매니져를 처음 만날 때 내상 받을 가능성 아니 자신과 맞지 않는
매니져일 가능성 저 같은 경우는 아주 높습니다. 난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기에
내상기가 있는 처자 만나면 같이 있어야하는 1 시간이 나 자체가 싫습니다.
따라서 첫 만남은 간보기 타입으로 1 타임. 대신 오가는 시간이 있으니 2~3 명을
한꺼번에 1 타임씩 보고, 마음에 드는 처자를 만나면 2 번 째부턴 1 시간.
3. 진도
진도는 밟는 스텝이 있습니다. 첫날부터 확 진도를 나갈 수 있으면 키스방에선
진짜 고수입니다. 가끔은 저도 진도 첫 만남부터 팍 나가는 경우 있는데, 실은 이런 행동을
할 땐, 그 처자는 이번이 마지막이니 그저 즐기자는 심보로 나가는 것이지 그녀가
마음에 들어서는 전 아니었습니다. 진도를 천천히 나가되, 나갈 땐 팍~~팍 구렁이가
담 넘어가듯이 나가고, 처자가 싫다는 사인을 보낼 땐 바로 멈출 줄 알아야 합니다.
처자가 싫다는데 진도 나가면 대게는 그 처자와의 교감은 끝이라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