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잠시라도 잊고싶을만큼
요즘 다들 많이 힘든게 사실입니다만
그로인해 이따금 매니져에게 너무 빠져서
고민상담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남녀 관계라는건 어제까지 미치도록 좋았어도
오늘은 아닐 수 있고,
지난 만남이 즐거웠는데 오늘은 별로였다면,
본능적으로 이유를 찾기 마련이고
사실 엄밀히 따지고보면
다 그럴만한 이런저런 이유가 있을꺼지만
머릿속에 물음표를 달고 찝찝한 마음으로
돌아가며 계속 생각하지말고,
이유를 찾아 개선하는것보다
더 좋은 방향은 그냥 받아들이면 편하다는것,
그냥 그렇게 오늘은 별로 좋지않았구나 하고
덤덤히 인정할수록
오히려 마음이 잘 풀리지않을까 생각 합니다.
미치도록 싫은 사람이 좋아지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모든 걸 바칠 만큼 좋았던 사람이
갑자기 싫어질수있는 일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는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익숙해져야 합니다. ^^
남녀관계가 아니더라도
수많은 인간관계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기본 마인드로
좋아 했으니 만났고 이젠 아니니 헤어지는거죠.
필요할 때 서로 돕고 할 일 끝나면 각자 갈 길 가는 게 순리.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헤어지세요, 헤어짐이 무뎌질때까지~ !
오늘도 발기차게 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