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차 호치민에 1주일간 다녀왔습니다.
호치민에서 베트남 처자와 밤을 보낼려면 3성급 이하 호텔이나 레지던스를 사용해야한다고 해서
1군 근처에 레지던스를 구했었습니다.
가격대(4만원) 대비 엄청난 사이즈와 편안함..깨끗해서 좋았습니다.
낮에는 업무를 보고 4시 이후 가라오케와 건마 다녀왔습니다.
건마는 그냥 가서 맛사지를 받는다하면 탈의실에서 옷을 벗고 간단히 샤워 후
개인 방에서 기다리면 언니가 들어오면 정말 대충 맛사지 후 베이비 마싸로 딜이 들어옵니다.
(언니가 맘에 안들면 계속 대기하면서 돌릴수도 있습니다)
뭐 20~30만동 팁을 주고 받으면 되고요. 조심할 것은 나중에 내려오고 나면 사우나에서
비누칠을 해준다 하는데...그거 받으면 돈이더라구요..ㅎㅎ 그냥 한번 다녀오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라오케는 스타킹을 가고 싶었으나, 저녁 식사후 가는 경우 풀방이 되버려서..
호텔 사장님 지인이 새로 연 가라오케를 방문했습니다.
뭐....20~30명 라인업 세워주고...그 중 1차/2차 가능한 언니들을 나눠주고
그 중 맘에 드는 분이랑 놀고 2차를 가는 구조였습니다.
음...그냥 베트남 어가 안되는 상황에서 영어로 블라블라 해봤자...
결국 바디랭귀지랑 한국어 몇마디로 즐겁게 노는게 짱입니다.
2차 데리고 오니 뭐 다 거기서 거기...
단 하나 맘에 든건 언니가 제가 쌀 때까지 열심히 해주고 해주고 또 해주던...
이제 정말 남은 곳은 태국과 베트남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