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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스 상황별 대처 가이드
크사
date:
2021-08-06 오전 9: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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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의 그곳이 너무 크다 여성마다 자궁경관의 길이가 다르긴 하지만 너무 큰 페니스는 어떤 사람에게는 고통스러울 수 있다. 삽입 전 전희 과정을 충분히 거치고 자극이 강한 후배위보다는 옆으로 나란히 누워 서로를 바라보며 삽입하는 체위나 여성 상위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 <내가 선택한 남자와 사랑하라>의 저자인 나비 작가는 “남성의 그곳이 긴 편이라면 미셔너리 자세를 취하되 여자가 남자의 몸 위로 엎드리는 포지션을 시도해보세요”라고 조언한다. 이때 그의 두 팔을 위로 잡아 올리면 새로운 자극을 선사할 수 있을 거라고 하니 시도해보도록. 2.그의 그곳이 너무 작다 작은 페니스를 가진 남자와 섹스할 때는 여성 상위 체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너무 흥분한 나머지 위아래로 크게 움직이면 남성의 페니스가 질에서 빠질 수 있고, 그럴 때마다 짜증과 함께 서로 민망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똑똑하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섹스하라>의 저자인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은 이럴 땐 위아래로 피스톤 운동하듯 움직이기보다 앞뒤로 문지르거나 옆으로 돌려보라고 조언한다. 이렇게 하면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줘 삽입 시와는 또 다른 쾌감을 느낄 수 있다. 3.포경수술을 했다 의느님의 처치를 받은 그의 그곳은 끝에만 살짝 얼굴을 내밀고 있는 생김새일거다. 이 경우에는 이미 알고 있는 대로 귀두 사이의 요도를 공략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섹스 테라피스트이자 의 저자인 에밀리 모스 박사는 “오럴을 할 땐 바로 귀두를 향해 돌진하지 말고 혀를 뾰족하게 세운 뒤 귀두 바로 아래 주름진 부위를 핥으며 그에게 기대감을 안겨주세요”라고 조언한다. 여자들에게도 삽입 전 전희가 중요하듯이 남자에게도 오럴 전 전희가 필요하다는 것. 4.포경수술을 하지 않았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남자들은 발기하면 그곳의 피부가 엄청나게 예민해진다. 그렇다고 겁부터 먹을 필요는 없다. 페니스 끝을 감싼 피부 덕분에 섹스가 좀 더 원활해질 것이라는 게 모스 박사의 조언이니 말이다. “피부 조직이 심벌을 덮고 있기 때문에 윤활제 없이 손으로 그의 페니스를 애무할 수 있어요. 발기로 인해 벗겨진 피부 조직은 섹스할 때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훌륭한 도구가 되기도 하죠.” 그의 예민이를 터치할 땐 입술이나 혀, 혹은 손가락 끝을 이용해 가볍게 애무하도록. 간질인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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