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클리토리스를 잘 자극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기술이 필요하다
여자는 클리토리스 자극을 간절히 원한다.
모든 여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90% 이상이 그렇다고 보면 된다.
남자 입장에서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서비스가 귀찮기도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꺼리는 경우가 더 많다.
섹스 라이센스의 필수 지식이랄 수 있는 클리토리스 자극 테크닉을 정리해 본다.
클리토리스 자극의 기본 원칙과 소문자 i 테크닉과 대문자 M 테크닉을 먼저 소개한다.
혀로 클리토리스 밑을 핥다가
한 손으로 조개의 입술(대음순)를 살짝 눌러 조개 살이(클리토리스)가 밀려나오게 만든다.
혀끝으로 달 듯 말 듯 하게 애무해야지 절대 강하게 누르거나 빨면 안 된다.
이렇게 한참을 하다가 조개를 입 속에 넣고 혀로 둥글게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면 입 속에서 조개가 발기하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이 때 가끔 강하게 음부 전체를 핥아 자극을 준다.
빠는 것도 괜찮지만 진공청소기처럼 무식하게 빨아올리지 말 것!
2~3분 정도 애무해도 반응이 없으면 자세와 애무의 강도를 변화시킨다.
혀로 알파벳을 그리는 방법이 있다.
각 알파벳마다 강도와 크기를 달리해 본다.
소문자 "i"가 가장 인기가 많다(밑에서부터 핥아 클리토리스에서 찍고 턴하는 것).
"M"도 여자들이 좋아하는 문자이다
(ㄱㄴ이면 어떻고 히라가나, 아라비아 문자면 또 어떠랴! 중요한 건 알파벳을 익히듯 여성의 몸을 배우는 것이다).
정확하게 그릴 필요는 물론 없다. 미끄러져 삑사리가 나는 것으로 쾌감은 두 배가 될 수도 있다.
위와 같이 혀나 손으로 직접 자극하는 것 뿐 아니라 정상위로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도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수 있다.
여자가 다리를 모으게 하고 삽입하면 되는 것이다.
다리를 모은 채로 섹스를 할 때 여성의 질은 남성의 성기를 힘껏 조이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에 양 쪽 모두에게 깊은 성감을 전달해줄 수 있다.
게다가 피스톤 운동만으로도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쉽게 자극할 수 있는 체위이기 때문에 강력 추천할 만하다.
덤으로 남성은 두 다리를 모은 상태에서 여성 파트너의 몸! 위에 완전히 엎드리는 자세를 취함으로써 자신의 몸무게를 두 팔로 지탱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다.
여자들마다 구조도 성감도 다르기 때문에 만능의 테크닉 교본이 있을 수 없다.
어떻게 자극하는 것이 좋은지, 혀와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만지면서 물어봐야 하는 것이다. 사실은 여자들 자신도 어떤 자극이 쾌감을 주는지 알지 못한다.
남녀 모두 대화를 통해 어떤 자극이 쾌감을 높이는지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성적 만족도도 커질 것이 분명하니
섹스 라이센스의 필수 요건은 무엇보다 먼저 입을 여는 것이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