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간지러움을 잘 타는 곳은 성감대라고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사타구니에서 허벅지에 걸쳐서는 매우 민감한 성적반응을 불러 일으키는 부분이라고 한다.
그 이유중의 하나는 성기에 매우 가까운 부분이라는 점도 있겠지만, 생리학 적으로도 허벅지는 여러 가지 혈관이 집중되어 분포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허벅지에서 엉덩이에 걸친 둔근은 힘이 굉장히 강한 근육이며, 엉덩이 근육은 항문이나 질 또는 페니스 근육의 긴장과 수축을 조절한다고 한다.
어려운 생리적 원리 보다는 실전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애무팁 1 허벅지
말할 것도 없이 허벅지 안쪽은 훌륭한 성감대이다.
이곳을 애무하면 상대를 초조하게 하고 긴장감을 높여준다. ‘쓰다듬으면서 누른다’를 기본으로 애무해야 한다. 허벅지는 압박에 민감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쓰다듬어 주면 그 자체 만으로도 훌륭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애무팁 2 엉덩이
엉덩이는 허벅지와 다르게 의자에 앉거나 바닥에 앉는 자극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압박하는 식의 애무는 아무런 자극이 되지 않는다. ‘손바닥으로 눌러서 쥔다’를 기본으로 애무한다.
애태우는 애무는 허벅지와 엉덩이를 버금가는 곳이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