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간만에 이쁜애 본거 같아”
라는 지인의 솔깃한 멘트.
그 멘트에 나도 괜히 궁금해진다.
와꾸를 그렇게 심하게 따지는 타입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이쁜 여자면 더 좋으니까 말이다.
전화를 걸어 예약문의를 해본다.
이런… 벌써 이쁘다는 소문이 났는지 마감이란다.
이러면 사람이 더 궁금해지기 마련인데…. ㅋ
결국 다음 날 다시 예약 시도를 하였고 수현를 볼 수 있었다.
그녀를 처음 본 내 느낌은
“제대로 와꾸파 선수!!” 였다.
키도 160중반으로 아주 적당하고
그 와중에 몸매는 슬림하니 군살 하나 없이
굴곡지게 잘 빠져 있었다.
특별하게 별거 하지도 않았고
탈의만 하고 샤워를 받았을 뿐인데 풀발기가 되어 버린다
얼굴 이쁘고 몸매 이쁜 여인이 나신으로 날 씻겨주는 모습에
너무도 기대감이 치솟은 것 같다.
그리고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똥까시와 엄청 오랫동안 시간을 할애 해주는 사까시까지….
하드하지는 않지만
이런 여인들은 하드한 서비스보다는
이렇게 살짝 부드럽고 애인 같은 소프트한 애무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역립을 받으면서는 점점 뜨거워짐을 그대로 느낀다.
거부하는 것 없이 그대로 다 받아주는 역립마인드와 연애 마인드가
굉장히 훌륭하다.
기대 이상의 사이즈
그리고 기대 이상의 서비스와 마인드
그리고 또, 기대 이상의 연애가
너무나도 좋았던 수현이와의 만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