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랑 술먹고 달리러 갔다가
라희 추천받고 냠냠하고왔습니다
날이 갑자기 너무 더워졌네요...
기다리다 쪄죽을뻔했습니다ㅠ
처음 느낌은 그냥 민삘에 아담하고 날씬한편이에요 실사 그대로예요 딱
한눈에 봐도 어려보이고 작고 소중한 스타일이라서 더 어려보이는 느낌 ??
대화 잘하고 말 많아요 잘 웃고 수다 떠는 거 좋아하는 영락없는 어린 소녀
혼자 먼저 씻고 나와 기다리고 있으니 쪼꼬만 라희가 쫄래쫄래 걸어와서 폭삭 안기는데
개인취향이 듬뿍 들어가서 더 그랬겠지만 참 좋았습니다 원래 짝은 걸 좋아해요
세상 귀여워서 한참 머리만 쓰담쓰담 ㅋㅋ
뭔가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대화를 나누다보면 어딘가 모르게 멍충멍충미가 있어서 엄청 귀여워요
왜 4차원소녀라고 써있는지 알것같은 느낌
웃고 떠들 땐 세상 텐션높은 어린소녀인데 연애할 땐 나름 진지하고 섹시하기도 합니다
역시 어려서 그런지 참아도 참아지지 않는 리얼반응도 일품이구요
얼굴이 뜨겁게 달아올라서 시선을 어디다 둬야될 지 모르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 라희 얼굴을 붙잡고
똑바로 쳐다보면서 박아대다가 표정에 꼴려서 더 못참고 끝냈네요
어린나이답게 리얼 활어반응 뒤지고 체구가 작아서 그런가 굉장히 좁보입니다
오래하기 힘든 타입이에요 느낌이 너무 쎄게 오고 시각적 흥분이랑 청각적 흥분이 너무 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