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에서 엄지실장님 접한뒤로 계속 망설이면서
문의만 몇번 했었는데..
도저히 첫방문 혼자서는 못할것같아서
친구 한명 꼬셔다가 같이 다녀왔습니다
아직 사회경험이 많은것도 아니고
룸 쪽 경험이 없어서 더 망설여졌었네요
룸 안내를 받고 룸에 들어서자마자 맥주한잔씩 따라주면서
잠깐 대화를 나눴는데 사람을
참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으신듯하네요^^
덕분에 담번에 올때는 혼자도 올수 있을것같다는 자신감이?
친구와 매직미러초이스를 봤는데 한~ 20명정도 있네요ㅎ
귀엽고 통통한 스탈을 좋아하는지라 추천해주신 다정이가 마음에 쏙 드네요
그렇게 초이스를 끝내고 말로만 듣던 인사타임~
뭔가 느낌이 너무 야릇했어요ㅋ 제가 처음이라 그런가요??
물론 조명도 어둡고 노래도 틀어져있었지만 맞은편 친구파트너 뒷모습도 보이고..
뭐랄까 부끄럽기도 하면서~~
엄청 퇴폐적인 느낌?? 야릇한 느낌?? 이랄까요?? 이렇게 표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보니 엄청 흥분된거 같습니다
룸 타임 내내 엉겨 붙어 논거 같아요
마인드도 좋구 귀여운 다정이가 점점 더 이뻐 보이네요
저를 여보여보~ 이렇게 불러줬던게 더 애인같은 느낌이 들게 해주더라구요
시간 참 빠릅니다 벌써 구장 올라갈 시간이네요
제 손을 꼭 잡고 앞장 서는 다정이가 귀엽네요 ㅎㅎ
그렇게 구장에서 연인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저 키스하며 쑥~ 들어오는데~ 너무 자연스러워 진짜 여친인줄 알았네요
시원하게 사정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발길이 무겁습니다
다음에 또 가야 할듯 하네요 ㅎㅎ
그때도 엄지실장님한테 연락드리고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