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났고 친구가 하도 보채는 바람에 예약 후 보러 갔습니다
저는 별 생각 없었는데 그냥 가자고 하도 보채길래 알겠다 하고 친구가 혼자 신나서 실장님께 전화드리고
누구누구 가능하냐 물어본 후 나는 얘 갈게 너는 얘 가 이래서 만난 아이가 설아였는데
막상 들어가서 설아 보고 인사하고 대화 하니까 오길 잘했다는 생각 들었네요
서비스도 괜찮고 뭔가 같이 즐기는듯한 느낌으료 친한듯 즐기고 와가지고 정말 너무 좋았고
다음엔 친구 몰래 자발적으로 가봐야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