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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서 상미 104.용수의 두번째 노예 선영(4)
발리찬하루

104. 용수의 두번째 노예 선영(4)

"덕분에 니 보지와 얼굴을 연속으로 찍을수 있었어... 고마워..."
"너... 너무해요"
용수는 항의하는 선영을 향해 약을 올리듯이 한마디 더 던젔다.
"하하, 따로 편집할 필요도 없겠군..."
"......"
선영은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냥 서있을 뿐이었다.
"오늘 나랑 같이 퇴근하는거야... 혼자 가면 심심하잖아..."
"아... 아니요... 그냥 저 혼자 가도 되요..."
"아니지... 숙녀를 혼자 다니게 하면 쓰나... 같이 가자구..."
선영은 하는수없이 용수의 손에 이끌려 귀가길에 올랐다.
여전히 스커트속은 노팬티 차림이었다.
허벅지로 흘러내린 애액이 아직 마르지 않아 더욱 차갑게 느껴젔다.
그리고 아직 자신의 보지속에 남자의 정액이 들어있다고 생각을 하니 몹시 찝찝한 기분이 들었다.
용수는 그런 선영을 이끌고 천천히 계단을 내려왔다.
계단을 내려오면서 용수는 선영의 등뒤로 손을 뻗어 엉덩이를 어루만젔다.
선영은 그런 용수의 손을 체념한체 용수와 발을 맞춰 계단을 내려왔다.
그런데 용수가 선영의 스커트 허리부분으로 무었인가 단단한 물체를 끼워 넣고 있었다.
'앗! 이게 뭐지?'
하고 생각하는 순간 선영의 스커트 뒤쪽 허리부분에는 이미 단단하고 길다란 물체가 꽃혀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싸~~ 악"
하는 소리와 함께 선영의 스커트가 헐렁해젔다.
스커트가 스르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앗! 뭐야? 또...'
선영은 순간적으로 스커트를 양손으로 잡아 더이상 흘러 내리지 않도록 만들었다.
"뭐예요? 이게..."
선영은 용수를 향해 앙칼진 목소리로 강하게 항의했다.
"하하하 내가 장난이 좀 심했나?"
하며 손으로 가위를 접었다 폈다 하며 선영의 얼굴에 내밀었다.
"앗! 그럼... 지금..."
선영은 설마 하며, 몸을 틀어 뒤를 돌아다 보았다.
그러자 선영은 자신의 눈을 믿을수가 없었다.
자신의 스커트 뒤쪽이 용수가 들고 있는 가위에 의해 15센티 정도가 절개되어 있었다.
선영이 양손으로 스커트를 잡아서 흘러내리는것은 막는다 하여도,
지금은 노팬티 차림이므로 맨살의 엉덩이가 드러나는 것은 막을수가 없었다.
선영은 그저 용수를 원망의 눈빛으로 바라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와우~~~ 패션 죽이는데..."
"쓸데 없는 소리 그만해요... 이제 어쩔거죠?"
"내가 오늘 선물을 하나 준비해왔지..."
하며 책가방에서 작은 종이 봉투를 꺼내서 선영이게 내밀었다.
"뭐죠? 이게..."
선영은 한손으로 스커트를 잡은체로 용수가 건낸 종이 봉투를 받아들었다.
'뭘까?'
선영은 불안한 마음으로 조심스레 봉투의 속을 들여다 보았다.
"어? 이건..."
봉투 안에는 선영의 구세주라고 할만한 물건이 들어있었다.
그것은 지금 절실히 필요한 갈아입을 스커트였다.
'그래... 믿는 구석이 있었군...'
하며 안도의 숨을 내 쉬었다.
"저기 화장실에서 갈아입고와... 그리고 목마를 테니 안에 들어있는 음료수도 마시구..."
하며 계단 아래의 화장실을 가르켰다.
"고... 고마워요"
선영은 이런 상황에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자신이 우스워 보였다.
"뭐... 그렇게 고마워 할 필요는 없어..."
"그... 그래도..."
"어서 갈아입어? 안갈꺼야?"
"아... 알았어요..."
선영은 서둘러 봉투를 들고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의 빈칸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봉투에 들어있는 스커트를 꺼내 보았다.
'아! 이... 이런... 이게뭐야'
선영은 그자리에 주저 앉을뻔 했다.
주저앉는 자신의 몸을 화장실의 벽을 의지해 간신히 서있을수가 있었다.
봉투에서 꺼낸 스커트는 옷감이 얋아서 속이 어슴프레 들여다 보았다.
만약 이걸 입는다면 선영의 보지털이 거므스름 하게 비처 보일것이다.
그리고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그 스커트의 길이에 있었다.
스커트의 길이는 초미니였다. 선영의 엉덩이를 겨우 가릴 정도의 길이였다.
이런 스커트를 노팬티 차림으로 입는다는것은 상상조차 할수없는 일이었다.
'이걸 입으라고?...'
선영은 용수가 따로 옷을 준비해온 이유를 알것 같았다.
'그럼 그렇지... 어전지...'
선영은 용수가 말한대로 목이 마른차에 이런일을 당하게 되자 시원한 음료수가 몹시 마시고 싶어젔다.
봉투안에 있는 음료수의 켄을 따고 그안에 들어있는 음료수를 벌컥벌컥 소리가 나게 들이컸다.
그렇게 마시고 나니 조금 답답한 마음이 진정이 되는듯 했다.
선영은 우선 입을 옷이 따로 없었으므로 일단 용수가 건내준 스커트를 입기로했다.
스커트를 입고 자신의 모습을 한번 점검해 보았다.
스커트는 예상대로 선영의 엉덩이를 겨우 가리고 있었고 보지부분의 어두운 부분도 역시 비처 보이고 있었다.
'아... 이대로는 밖으로 나갈수가 없겠어...'
이때 밖에서 용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직 멀었어? 안갈꺼야?"
"예... 나... 나가요..."
선영은 얼떨결에 대답을 하고 화장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헨드백으로 간신히 자신의 사타구니를 가린체로 용수에게 다가갔다.
"이... 이걸 어떻게 입으라는 거지요?"
"오~~~ 우~~~ 멎진대 뭘그래?"
"장난 그만 하세요... 더군다나 지금은 팬티도..."
"팬티가 왜?"
용수는 말을 마치자 마자 선영의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그러자 노팬티 차림인 선영의 하체가 훤하게 드러났다.
"아악! 무슨짖이예요?"
하며 선영은 있으나 마나한 스커트를 급하게 잡아 내렸다.
"아~~~ 지금 노팬티 차림이었군... 킥킥킥"
선영은 혹시 이 빌딩에 다른 사림이 있는지 주위를 살펴 보았다.
"그럼 내가 팬티도 선물해줄까?"
"그... 그게 정말이예요?"
"물론이지... 좀 입기가 힘들지도 모르지만 너만 좋다면..."
"그럼 주세요... 제발..."
"나도 조건이 있어..."
"그게 뭔데요?"
선영은 팬티를 얻을수있다는 희망에 바로 말을 받았다.
"지금 니 모습이 너무 환상적이야... 그래서 말인데..."
"뭐... 뭐죠?"
"저기 계단을 다시 오르는거야, 난 그모습을 밑에서 찍고... 어때?"
"그... 그런..."
선영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결심을 한듯 입을 열었다.
"아... 알았어요..."
어차피 용수에게 자신의 모든 치부를 보여주었고 관계까지 맺은 남자였다.
그가 시키는대로 하고 팬티를 얻을수 있다면 그리 나쁜 케이스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자... 그럼 아주 천천히 자연스럽게 올라가줘..."
"아... 알았어요"
선영은 용수의 말대로 서서히 계단을 올라갔다.
밑에서 남자가 맨살인 자신의 하체를 본다고 생각하자 얼굴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와 동시에 손이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 쪽으로 향했다.
스커트가 펄럭 거리는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용수가 그것을 허락할리가 없었다.
"손을 치워, 자연스럽게 올라 가라고 했잖아..."
선영은 용수의 말에 손을 치우고 자연스럽게 조금씩 팔을 흔들며 계단을 올랐다.
'아~~~ 이게 무슨 짖이람...'
선영은 긴장을 해서인지 소변이 마려워 오고 있었다.
'이런... 아까 들어갔을때 볼일을 보고 왔어야 하는데....'
선영은 미리 볼일을 보지 않고 나온일을 후회했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어 버린것이다.
그렇게 부끄러움과 소변을 참으면서 계단을 반층 오르고 방향을 꺽어 나머지 반층을 오르려고 발을 내밀었다.
갑자기 주위가 밝아지며 하체가 조금 따뜻해지는 느낌까지 들었다.
용수가 카메라의 조명을 켠 것이다.
그것도 선영의 보지를 뒤쪽에서 집중적으로 비추고 있었다.
선영의 엉덩이 사이로 살짝살짝 선영의 보지가 나타났다 사라젔다를 반복했다.
조명의 빛이 선영의 엉덩이와 보지에 닿자 따스한 느낌이 들었다.
선영은 손으로 하체를 가리려고 하다가 다시 원래의 위치로 되돌아 갔다.
분명 용수의 불호령이 떨어질 것이며 그렇게 그의 비위를 거슬려서 좋을게 없기때문이다.
손은 선영의 의지대로 용수의 맘에 들게 행동을 할수가 있었다.
그러나 소변은 점점더 참기가 힘들어 젔다.
'아... 갑자기 왜이러지...'
그렇게 힘겹게 또 반층을 올라 관계를 가진 바로 그 위치로 돌아오게 되었다.
"자... 이제 다시 내려오는거야..."
이제 선영은 스커트 안쪽을 뒤쪽이 아닌 앞쪽을 보여야 하는 것이다.
'아... 더 창피해...'
그러나 선영을 더욱 힘들게 하는것은 수치심이 아니라 소변이었다.
계단을 내려오기위해 발을 내딛자 몸에 전체적으로 충격이 가해지면서 소변이 금방이라도 나올것만 같았다.
'아... 더... 더이상은..."
"이봐 왜그래? 오줌마려운 강아지마냥... 하하하"
"그... 그런게 아니예요..."
"하하하! 그러지 말고 거기서 누는게 어때?"
"아니예요... 그럴수는 없어요"
"그럼 어서 계단을 내려 오든지..."
이제 소변은 선영이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금방이라도 터저 나올것만 같았다.
"아흐윽! 도... 도저히..."
"하하하! 약기운을 용케도 버티는군..."
"뭐? 뭐라고? 그게 무슨 소리..."
"아까 그 음료수 생각나?"
"그... 그럼... 그안에..."
"그래, 그 안에다 이뇨제를 섞어 놓았지... 하하하"
"아... 너... 너무해... 크으~~"
"자... 시원하게 볼일을 보는거야... 바로 거기에서..."
"흐윽... 그... 그럴수는... 하윽... 어... 없어..."
하지만 선영의 인내심은 이미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다.
"그럼 어서 내려와서 이 팬티를 가져가라고... 하하하"
선영은 이제 더이상 참을수가 없을을 깨닳았다.
그때를 놓칠세라 용수의 입에서 결정적인 말이 흘러 나왔다.
"이봐... 이왕 소변을 볼려면 제대로 안아서 봐... 그 스커트 마저 버리면 입을옷이 없어..."
용수의 말이 끝나자마자 선영은 아차하는 생각과 함께 입고있는 스커트 자락을 허리위로 들어 올리고 쪼그리고 앉아 소변을 보는 자세를 취했다.
너무 급하게 앉느라 몸을 돌리지도 못하고 용수와 정면으로 마주한체 수치스런 자세를 취하게되었다.
"아.... 으~~~~~"
선영이 다시 방향을 바꾸려고 했지만 선영의 하체에서는 뜨거운 물줄기가 뿜어저 나오고 있었다.
"쏴~~~ 아~~~"
'아... 이런...'
그 물줄기는 선영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강하게 계단아래로 뿜어저 나오고 있었다.
동시에 선영의 등줄기로부터 머리끝까지 짜릿한 전율이 느껴젔다.
그 충격은 온몸을 가늘게 떨게 할만큼 강했다.
"쉬~~ 이~~"
"촤아~~~~"
용수의 카메라는 그런 선영의 모습을 하나도 빠짐없이 담고 있었다.
선영은 소변을 멈추려 하였지만 통제 불능이었다.
모든걸 포기하고 이제는 어서 소변이 그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소변의 양은 의외로 많아 금세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선영의 소변은 계단 몇개를 건너띤 체로 바닥에 떨어지고 있었다.
"타다, 타다닥"
"그... 그만 찍어요... 제발..."
그러나 용수의 카메라는 선영의 보지부분을 확대하여 소변이 뿜어저 나오는 모습까지 담고 있었다.
그런 치욕의 시간이 얼마정도 흐르자 소변의 줄기가 서서히 약해지고 있었다.
"쭈룩, 쭈룩, 쭈루룩"
서서히 약해지는 소변 줄기는 마침내 멈추고 말았다.
"야~~~ 잘했어... 이런건 정말 찍기 힘들꺼야? 그렇지?"
"아... 너무해요... 그만 하세요... 이제..."
선영은 찔끔찌끔 조금씩 세어나오는 소변의 바닥에 흘리며 용수를 향해 소리첬다.
"그래... 오늘은 그만 찍지뭐... 하하하"
선영은 마지막 소변을 바닥에 떨군 후 자리에서 일어나며 용수를 향해 말했다.
"어서 약속대로 팬티나 줘요..."
"그래... 그럼 팬티를 주지..."
용수는 또다른 봉투를 손에 들고서 선영을 바라보았다.
"자... 이거 받아..."
용수는 선영에게 그 봉투를 내밀었다.
선영은 용수가 주는 봉투를 받아 들었다.
뭔가 조금 묵직한 느낌이 들었다.
안을 들여다 보자 그 안에는 분명 팬티로 보이는 옷감이 있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무겁지?'
분명 팬티는 분명한데 예사롭지 않은 무게가 선영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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