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176105번글

자유게시판

첫 섹스의 추억...3
크사

● 첫 섹스 때, 남친이 “먼저 씻을래?”하는데 전 그냥 하자며 남친 팔을 침대 쪽으로 잡아당겼어요. 그런데 그날 저녁에 남친과 제가 삼겹살에 소주를 먹었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거예요. 양치라도 했으면 좀 나았을 텐데, 쌈 싸 먹던 입으로 가슴이며 구석구석을 애무하는데 온몸이 찝찝하더군요. 그러다 보니 집중도 안되고요. 남친 입이 닿는 구석마다 기름이 끼는 느낌은 지금도 기억하고 싶지 않아요. 
언니의 조언 섹스에도 예의가 있는 것 같아요. 마늘, 소주, 고기를 먹은 상태로 키스를 하면 전혀 로맨틱하지 않고요. 첫 섹스는 가능하면 깨끗하고,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으면 좋잖아요. 씻는 시간이 어색하다 해서 바로 섹스를 하는 건 정말로 아닌 것 같아요. 몸을 청결히 하는 건 섹스할 때 상대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라는 걸 잊지 마세요. - 이○○(31세, 대학원생) 


추천 0

Goui댓글2024-05-14 15:37:45수정삭제
좋네요

랜덤포인트 27

크사댓글2024-05-14 17:13:15수정삭제
@Goui댓글 감샤

랜덤포인트 53

피지오겔
피지오겔
아하저
아하저
아하저
보고보고보고
보고보고보고
보고보고보고
썸싸이드
썸싸이드
썸싸이드
썸싸이드
블럭95
블럭95
블럭95
소심쟁이
소심쟁이
소심쟁이
피지오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