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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 대하 에 대해서...2
크사

비정상적인 냉·대하

임신을 했거나 배란기가 아닌데도 팬티가 젖을 정도로 냉의 양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색깔이 진한 황색을 띠면서 고름처럼 흐를 경우 또 거품이 나거나 악취가 나는 경우에는 몸의 어딘가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다. 가장 흔한 냉 대하의 원인으로는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면서 질 내의 세균들이 증식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는 '박테리아 세균성 질염'이라고 한다. 증상은 회색 빛이 나고 냄새가 난다.

특히 섹스 후에 냄새가 약간 더 날 수 있다. 사춘기 전이나 폐경기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냉 대하의 원인 중에 대다수가 질염으로써 산부인과 질병 가운데 가장 흔하고 치료도 간단하다. 그러나 드물게 자궁경부에 염증이 생겼거나 성병에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 약간 회색빛을 띠고 냄새가 난다면 비특이성 질염
- 하얗고 끈적한 냉이 늘고 몹시 가렵다면 칸디다성 질염


질내에 곰팡이균이 증식해 생기는 냉이다. 장기간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 꼭 끼는 옷을 자주 입는 사람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증상은 하얗고 끈적한 냉이 증가하고 몹시 가려우며 성교통이 있을 수 있다. 냉검사를 해서 균을 배양시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파트너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핑퐁감염* 막을 수 있으나, 몸의 상태에 따라 재발이 잘되는 편이다. 
* 핑퐁감염 : 두 사람 이상의 보균자가 서로 병원체를 주고받는 감염 형태.

- 황색의 냉이 늘고 냄새가 나며 가렵다면 트리코모나스 질염

여성 질염 가운데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주로 섹스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성병으로 분류되지만 다른 경로를 통해서 전염되기도 한다. 대중 목욕탕이나청결하지 못한 좌변기에서도 옮을 수 있다. 증상은 녹색을 약간 띠는 황색의 냉이 늘고 냄새가 난다. 가려움증이 있으며 성교통이 있을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은 냉검사와 균배양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몸의 상태가 나쁘면 쉽게 재발한다. 이 또한 파트너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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