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160031번글

자유게시판

애무의 정석...3
크사

8. 골반
다시 앞으로 돌아오자. 그렇다고 곧장 음부로 직행하는 일은 잠시 멈추고, 상황을 살펴보자. 톡 튀어나온 골반은 무척이나 예민한 부위다. 또한 위치가 위치인 만큼 이 애무가 성기로 이어지리라는 기대감도 불러일으킨다. 여기서 양손으로 골반을 잡고, 혀끝으로 골반을 핥는다. 골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바이킹을 타듯 움직이며 아래로 내려간다.

9. 클리토리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복잡한 구조에 난감해질 수도 있다. 야한 동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흡입하거나 꼿꼿하게 세운 혀를 넣는 일은 잠시 미루자. 클리토리스는 막대사탕을 먹듯이 혀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애무한다. 중간중간 입술로 키스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어서 질 주변의 살갗을 애무할 때는 혀로 알파벳을 그려주면 같은 패턴이 반복되지 않아 좋다.

10. 사타구니
성기를 애무하다 보면, 사타구니로 시선이 옮겨간다. 사타구니는 음부와 가까울수록 예민하다. 그래서 질 주변을 애무하다가 사타구니로 입술을 옮기는 것이 자연스러운 애무 과정이다. 건조한 사타구니는 먼저 축축한 혀로 부드럽게 핥아준다. 반대쪽 사타구니는 입술을 오므리고, 부드럽게 입 맞추며 긴장을 풀어준다.

11. 다리와 발
성기를 애무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난다. 아무리 해도 질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금 더 로맨틱한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또 순서를 바꿔 애무를 받고 싶다면, 마무리가 필요하다. 허벅지에서 발끝으로 가벼운 입맞춤을 이어간다. 무릎을 살짝 핥아주면 지루하지 않다. 발등에 ‘쪽’ 소리 나는 키스를 하고 나면, 이제 당신이 받을 차례다. 


추천 0

피지오겔
피지오겔
피지오겔
블럭95
블럭95
블럭95
포트리스
포트리스
포트리스
유희조아
유희조아
유희조아
풰유
풰유
풰유
썸싸이드
썸싸이드
썸싸이드
소심쟁이
소심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