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162274번글

자유게시판

질 분비물 양상으로 알아보는 질환...4
크사

증상 보이면 검사 후 치료받자

질 분비물이 비정상적이면 즉시 산부인과나 여성 비뇨기과에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자. 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원인에 따라 다양한 양상이 나타난다. 염증을 일으킨 균종에 따라 만성으로 진행되거나 자주 재발할 수 있다. 자궁경부염은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세균성질염은 임신 시 유산, 조산, 조기양막파수, 저체중아 출산 등의 위험도 증가한다. 골반염은 난관폐색, 골반강내 유착 등을 일으켜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정현정 원장은 "질염을 오래 방치하면 자궁경부염이나 골반염 등으로 진행될 수 있고, 질 내 환경에 잡균이 많아지면 자궁경부 세포의 변성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검사는 먼저 질경을 이용해 질벽 상태와 분비물을 확인한다. 또 질 분비물을 채취해 세균·곰팡이균 배양검사, 세균을 증폭시키는 PCR검사로 원인균을 확인한다. 내진으로 아픈 부위를 찾아내고, 골반염과 감별하기 위해 초음파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 감별을 위해 자궁경부세포진검사를 받을 수 있고, 혈액검사로 염증 정도를 알 수 있다.

일반 세균성 질염은 항생제를 1주일 정도 먹으면 낫는다. 골반염 등으로 질 분비물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항생제 주사를 포함해 2주일 정도 치료받아야 한다.


추천 0

아하저
아하저
아하저
피지오겔
피지오겔
피지오겔
블럭95
블럭95
블럭95
포트리스
포트리스
포트리스
유희조아
유희조아
유희조아
풰유
풰유
풰유
썸싸이드
썸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