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성교를 싫어하는 여성도 있고 영 내키진 않지만 남자친구를 위해 응하는 여성도 있고 완전 좋아하는 여성도 있다. 항문이 성기보다도 은밀한 부분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호불호가 나뉘는 것이다. 항문애무를 좋아하는 여성은 남성이 항문을 핥는 순간 자신의 모든 부분을 사랑해준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그런 바로 성적 쾌감과 함께 남성에 대한 신뢰감마저 높아진다고 한다.
Tip> 항문애무를 질색하는 여성들도 많다. 그렇다고 "항문을 애무해도 되겠니?"라고 물어보는 것도 영 매너가 없다. 자연스럽게 터치하거나 혀를 대보고 여성의 반응을 살피자.
[기본적인 항문애무법]
항문을 애무 할 때에는 여성이 엎드린 채 엉덩이를 높이 드는 자세가 좋다.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 애무를 하는 사람도 편고 받는 사람도 편한 자세이기도 하다. 이때 남성은 항문을 혀로 한번 핥고 마는 것이 아닌 정성스럽게 항문 주위까지 핥으며 부드럽게 애무한다. 엉덩이 볼기를 양쪽으로 벌리며 항문을 노출시켜 핥으면 성기까지 간접자극되어 더욱 큰 쾌감을 줄 수 있다.
Tip> 항문을 애무 할려고 할 때 여성이 부끄러워 한다면 ‘당신의 모든 부분은 달콤해’ 또는 ‘향기로워’라는 표현으로 여성을 안심시킨다면 섹스를 통해 얻는 쾌감과 함께 사랑의 깊이도 한층 더 깊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