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섹스가 아내에게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
나이가 들면 지혜가 생기지만… 침실에서의 문제도 생긴다. 만약 당신의 아내에게 섹스가 고통스럽거나 불편하다면 섹스가 줄어들 법도 하다고 베이 에이리어의 성 세러피스트이자 교육자인 엘리자베스 맥그래스는 말한다.
“남녀 모두 육체적, 호르몬적 변동을 겪는다. 여성들의 경우 이런 변동으로 인해 성적 충동과 섹스를 위한 육체적 준비 상태, 질의 젖은 정도와 ‘섹스하고 싶은 기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맥그래스는 이럴 경우 아내에게 지금도 끌린다고 말해주고, 아내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순간을 찾고, 윤활제 등의 새로운 도구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한다.
또한 느긋하게 하라고 한다. “여성들은 남성보다 성적 흥분 기간이 길기 때문에, 섹스가 너무 빨리 진행되면 남성과 같은 속도로 흥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