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우리나라 여자들은 성행위에 대해 수동적인 입장만을 취해왔다. 하지만 신세대 여자들은 이런 입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특히 금기시 되어온 커너링구스, 즉 남자에게 오럴을 받는 것에 대해서 아주 대환영이다. 하지만 받아만 본 남자들로선 그것을 제대로 구사하는 경우가 드물다. 이에 신세대 여성들을 만족시키는 커너링구스의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1. 여성은 키스에도 강한 성욕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일단 키스를 하면서 옷을 서서히 벗겨라. 낭만적인 동물인 여성은 키스를 하면서 옷이 벗겨지는 것을 꽤 좋아한다. 그리고 스탠다드 코스로 가슴을 주물러라. 이 때 손가락으로 유두를 살살 어루만지면 여자의 입에서 낮은 신음소리가 터져 나올 것이다.
여성의 입술에서부터 서서히 내려오면서 유두를 자극해라. 한 쪽 손으로는 유방을 터질 듯이 주무른다. 유두를 자극하는 것은 절대 잊지 말 것! 유방을 애무했으면 혀를 날름거리면서 중심부가 닿을 때까지 밑으로 내려가라.
2. 여성의 중심부까지 왔으면 여성의 등이 땅에 닿도록 눕힌다.
당신은 여성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다리 밑으로 양 손을 집어넣고 부드럽게 엉덩이를 자극해라. 그리고 자연스럽게 엉덩이 밑에 베개를 받친다. 그래야 클리토리스와 음순을 자극하는 데 훨씬 수월하다.
3. 남자 역시 기본적인 애무와 핥거나 흡입하는 테크닉 같은 것은 미리미리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병신’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말이다. 처음에는 혀끝을 꼿꼿이 세워서 소음순, 질부위 및 클리토리스의 끝을 가볍게 마사지 하듯이 핥아준다. 그런 다음 입술로 클리토리스 주위를 흡입한다. 한 손가락으로는 항문을 가볍게 애무하는 것도 좋다. 냄새가 날까 두려운 남성들은 섹스 할 자세가 되어있지 않으니 오랄 섹스 같은 건 꿈에도 꾸지 말자.
4. 어루만지거나 핥거나 하는 흡입력과 속도를 조절한다.
초반에 여성의 성기를 잘근잘근 씹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절대 안될 말이다. 싫어하는 여성도 있을 수 있으니 여성의 반응을 보며 조심스럽게 행동하자. 질 속에 손가락을 넣어 자극하는 것도 매우 좋다.
5. 절대 질 안으로 숨을 불어넣지 말아라.
드문 경우긴 하지만 공기가 혈류 속으로 들어가면 사망할 수 있다. 오랄 섹스로 살인자가 되다니! 이런 블랙 코미디가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