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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매너
크사
애인과의 가슴 떨리는 첫 섹스를 앞둔 A양과 B양, 하지만 둘의 고민은 정반대이다. 
남자 경험이 풍부한 A양은 너무 노련한 섹스테크닉을 들킬까 조마조마하고, 남자를 처음 사귀어본 B양은 형편없는 섹스에 그가 실망할까봐 노심초사다. 
다 안다고 하기에도어색하고, 모른다고 하기에는 매력 없어 보이는 섹스 매너,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의 결론은? 

♥ 아는 척했다간 큰코 다칠 섹스 이야기 

그 입 다물다 

토요일날 모텔을 찾다가 우연히 본 곳이 기억나서 그 쪽은 어떻겠느냐고 물었다가 진짜 큰 싸움 날 뻔했다니까요. 혹시 누구랑 가본건 아니냐, 아니라면 왜 여자가 모텔 위치를 외우고 다니냐, 진짜 믿어도 되냐 등등 한참을 티격태격했습니다. 그래서 요새는 그냥입 다물고 남자 친구가 가는 곳으로 따라가요. 김수현(25세) 씨의 말처럼 남자들은 섹스와 관련된 장소를 여자가 알고 있는 것에무척이나 민감하다. 분명 그 장소와 연관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 따라서 남자 친구가 매번 데려가는 모텔의 분위기가 죽도록싫더라도 야, 옆 모텔 월풀 욕조가 훨씬 좋아~ 같은 이야기는 속으로만 하고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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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댓글2021-04-01 10:57:49수정삭제
잘 읽었습니다
보드카댓글2021-04-01 11:14:49수정삭제
잘 읽고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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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맨댓글2021-04-01 11:47:04수정삭제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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