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름대로의 채팅의 노하우를 말씀드리죠. 참고로 저는 쳇으로만 몇백명은 만났을거랍니다.
그중의 삼분의 이는 원나잇 스탠드 내지는 사귀기까지 했구요. ^^
또 채팅이란 곳에도 괜찮은 여자들은 많답니다. 폭탄들이 워낙 다수를 차지해서 그렇지 괜찮은 여자들과 많이 만났답니다.(뭐 제 주관적일 수도 있겠지만 저 눈 꽤 높은 편이랍니다)
채팅을 통해 뭔가 인연을 만들어보겠다는 분들이 꽤 되는거 같아서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씁니다
첫번째 채팅이란건 타이핑이 생명입니다.
속도가 느려가지고는 여러 명의 여자와 얘기하지 못하고 또 타이핑 느린 분들은 여자들(원나잇 가능한 여자들은)이 별로 안 좋아한답니다. 타이핑 연습도 필요하답니다.
두번째 처음 귓말 걸거나 얘기할 때는 어떤 여자든 먼저 반말하지 마십시요.
말 놓자는 얘길 하던지, 아님 여자들이 말 놓으면 자연스럽게 놓던지 처음 얘기할때도 매너를 지켜서 정중하게 말하시길. 물론 너무 정중한것도 싫어하는 여자들이 많긴 하지만 초면에 반말로 툭 얘기하면 싫어할 여자들이 더 많답니다.
세번째 일단 얘길 시작했으면 적당한 순간의 유머와 재치를 보여주세요.
이건 물론 다년간의 노하우가 축적되어야 가능하겠지만 가능한한 여자를 재밌게 해주세요. 넘어올 확률이 더 높아진답니다.
네번째는 거짓말을 하지 마십시요. 어차피 만나면 뽀록납니다.
키, 몸무게, 재력 등 이런 거 거짓말 하지 마십시요. 어차피 한번 볼 거라고 생각해서 거짓말하면 여자들은 그런 남자와 만난다고 해도 원나잇스탠드 조차 안할 확률이 높답니다.
다섯번째는 시간을 두고 만나지 마십시요. 그날 벙개를 하던지 적어도 다음날은 만나야 합니다.
그렇게 시간 보내고 만나서 원나잇(사귀는 거면 그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힘듭니다. 그냥 속전속결로 만날수 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여섯번째 절대 2:2, 3:3 같은 벙개는 하지 마세요. 절대 1:1로만 하시길.
여자들이 친구들과 나오면 친구의 이목 때문에라도 보통은 그냥 술 한잔 먹고 헤어진답니다. 원나잇 할 거면 1:1 맨투맨이 쉽답니다.
일곱번째는 만나기 전에도 만난 후에도 매너는 항상 잘 지키세요.
매너를 지참한 사람에게는 여자들도 거부감이 덜하답니다. 원나잇, 말로는 쉽지만 여자들이 생각하기에는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답니다. 어떤 남잔지 알지도 못하는데 하룻밤 같이 보내다가 무슨 험한꼴 당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매너는 지키세요. 매너가 있는 남자는 그래도 안심할수 있으니까요.
여덟번째 만나서 술한잔 하세요.
물론 횐분들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술 마시면 여자들도 업이 된답니다. 기회가 더 많이 오겠죠 ^^
아홉번째 폭탄을 피해서 만나는 방법. 챗에 폭탄들이 많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겠죠?
폭탄을 피해가는 최소한의 방법은 키, 몸무게는 꼭 물어보고 만나십시요(개인적으로는 통통, 뚱뚱 스타일은 싫어하기 때문에 더 민감할지 모르지만 뚱뚱한 여자치고 괜찮은 여자 드물지요^^).
대놓고 물어보면 민감해 하는 여자들 많으니까 돌려서 물어보시구요(유머를 동반해서) 안 밝히는 여자들도 있는데 둘 중의 하나랍니다. 거의 대부분은 몸매에 자신이 없는 여자일 겁니다. 간혹은 너무 자신있는 여자들도 안 밝히는데 그건 얘기하다 보면 대충 알수 있죠(남자들한테 인기가 있는지, 과거에 나이트를 많이 다녔던지... 그런것들 물어보시면 대충 알수 있답니다) 그렇게 해서 만나면 폭탄을 피해갈 수있는 최소한의 방법이 될수 있을 거랍니다.
열번째 모텔로 들어가는 방법. 이게 가장 어려운 순간이겠죠.
그냥 느낀 그대로를 말하세요. "너랑 같이 있고싶어"라던지 "나랑 같이 있자"라고.
단 그 얘길 할때는 여자의 눈을 마주보면서 얘기하시구요. 여자의 눈을 보면서 얘기하면 여자들은 그 말을 믿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참 그전에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거나 팔짱을 끼게하면 더 좋구요. 손 하나 잡는거 만으로 넘어 올 확률 아주 높아지니까요.
이거 외에도 얘기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여기까지 쓰는데도 머리가 아파오네요 ^^
그런관계로 오늘은 여기까지만 얘기해야겠네요.
너무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까 이상하기도 하네요 ^^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횐분들의 지지가 높다면) 2탄도 올려드리겠습니다... 채팅으로 만나서 원나잇하기...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렵답니다. 제 경험치를 참고삼아 님들이 더욱더 개량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