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30020번글

자유게시판

남자들에겐 배려의 테크닉이, 여자들에겐 남자를 조절하는 지연의 테크닉이 필요함
크사
섹스 속도의 차이는 연인들에게 비극적 운명일 수밖에 없는 걸까? 명심하자. 남자들에겐 배려의 테크닉이, 여자들에겐 남자를 조절하는 지연의 테크닉이 필요함을. 

♥ 자기 몸의 포인트를 알아라 
클라이맥스가 늦게 찾아오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자기 몸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 자기 몸의 쾌락 포인트를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자위를 통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자위를 하다 보면 육체적 쾌감이 내 몸의 어디에서, 어떻게 오는지 마스터할 수 있는 것. 어느 부분은 애태우듯 간지럽히고, 또 다른 부분은 강하고 거칠게 다루어본다. 그런 다음 남자 혼자만 신나게 속도를 올릴 때 ‘STOP’을 외치고는 평소 열심히 익혀둔 쾌감 포인트로 그의 손을, 혀를, 페니스를 잡아끌어 원하는 자극을 즐기는 것. 

♥ 조절하는 테크닉을 키워라 
남자의 귀두가 갑자기 더 커지고 떨림이 심해진다면, 곧 사정한다는 신호. 그를 진정시킬 필요가 있다. 귀두를 강하게 쥔 채로 몇 초간 그대로 멈춰보라. 그리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애무를 해준다. 만약 삽입 섹스 중이었다면 오럴 섹스로 바꿔본다. 하지만 이때에는 예민해진 남자의 귀두를 전체적으로 빨기보다는 가볍게 핥는 정도가 적당하다. 또 한 가지 힌트. 그의 페니스가 더욱 수축되고 약간 위로 당겨져 있다면 사정에 임박했다는 이야기. 그의 페니스를 잡고 약간 아래쪽으로 내려주듯 마사지해줘라. 엄지와 검지로 페니스를 감싸고 다른 한 손으로 원을 그리듯 서서히 어루만져주는 것도 좋다. 

♥ 여자들은 이런 테크닉을 
남자가 먼저 사정을 하는 데에는 여자들의 책임도 있다. 뭘 말해줘야 말이지. 그냥 남자 하는 대로 가만히 있다가 다 끝나고 나서 투덜대도 소용없다. “삽입할 생각 말고 내 가슴을 한참 동안 부드럽게 애무해줘.” “오빠 손가락이 내 다리 사이를 쓰다듬을 때가 난 정말 흥분돼.” 남자들은 여자들의 이런 도발적인 멘트에 숨넘어간다. 속도 조절되지, 남자 자극 올려주지, 일석이조다. 요구하는 사람에게 ‘동시 오르가슴’의 문은 활짝 열린다. 

♥ 남자들은 이런 테크닉을 
섹스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다. 남자가 섹스를 전적으로 주도해야 하고, 기절 직전까지 갈 정도로 여자를 만족시켜주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벗어던져라. 여자들은 그런 원 사이드 섹스, 무식한 속도전보다는 함께 하는 섹스, 속도와 사정 순간까지 맞추는 섹스를 더 사랑한다. 여자에 대한 배려라는 게 특별하지 않다. 남자들의 공격적이고 이기적인 본능을 한 번만 꾹 밟는 것이다. 

♥ 삽입 전이 정말 중요하다 
성미 급한 남자들이 여자들의 몸이 준비되기도 전에 삽입을 시작하는 것부터 문제는 시작되는 법. 기다리는 건 언제나 가치가 있다. 여자가 흥분하면 클리토리스가 제대로 부풀어 오르면서 질 쪽에 더욱 가깝게 이동하기 때문에 남자들이 피스톤 운동을 할 때 여자가 얻을 수 있는 오르가슴의 확률은 더 높아진다. 그러므로 여자에게 충분한 오르가슴을 느끼게 하려면 삽입 전에 잘해야 한다. 여자에게 자신만의 ‘클리토리스 100% 자극법’을 보여달라고 해보자. 그대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해주는 것도 좋다. 그녀가 ‘가볍게, 빠르게’ 방식을 좋아하는지, ‘무겁게, 느리게’를 좋아하는지 제대로 알아둘 것. 

♥ 몇 차례로 나누어서 올라가라 
‘시작-정지-시작’의 테크닉을 알아두는 게 좋다. 남자가 먼저 오르가슴의 근처에 이르렀을 때 삽입을 풀고 열기를 식히며 깊고 육감적인 키스를 나눠보자. 그런 다음 다시 삽입하고 격정적인 동작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런 ‘절정의 유보’는 성적 긴장감을 더욱 단단하게 한다. ‘시작-정지-시작’ 테크닉을 몇 차례 반복해볼 것. 파트너와 함께 무아지경에 다다를 수 있다.  

추천 0

다크맨댓글2021-04-12 15:51:02수정삭제
잘 봤습니다.
안치환
안치환
안치환
썸싸이드
썸싸이드
썸싸이드
어려운달림
어려운달림
어려운달림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피지오겔
피지오겔
블럭95
피지오겔
블럭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