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여성은 남성이 원하는 만큼 펠라치오를 좋아하지 않는다. 여자 입장에서는 좋을 게 없는 일방적인 봉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여성이 기꺼이 펠라치오를 하고 싶게 하고 심지어 즐기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남성들이여, 꿈 같은 이야기만은 아니다. 그럼 시작해보겠다.
1. 항상 청결을 유지하라
파트너와 함께 서로의 집이나 모텔에 가면 곧장 욕실로 향하라. 물론 페니스를 깨끗하게 씻기 위해서다. 단 한 번의 불쾌한 경험으로 여자는 영원히 펠라치오를 싫어하게 될 수도 있다. 어떤 음식을 먹고 크게 탈이 나면 다시는 그 음식의 냄새도 맡기 싫은 것처럼 말이다.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일단 습관이 들면 섹스 전의 자연스러운 절차가 될 것이다. 명심하라. 어떠한 경우에도 씻기 전에는 그녀에게 펠라치오를 하게 하지 마라.
2. 그녀를 안심시켜라
의외로 많은 여성이 페니스가 입에 들어오는 것을 무서워하고, 턱이 아플까 걱정하기도 한다. 이럴 때는 페니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전희 중에 여성이 흥분하기 시작하면 잠깐만 펠라치오를 해줄 수 없겠냐고 물어보라. 만약 거절하면 “몇 초면 돼. 자기 입 속이 너무 궁금해서 그래.”라는 말로 그녀의 부담을 덜어줘라. 완강한 여성이라도 몇 초 정도는 거절하지 않는다. 이 때 당신은 페니스가 깨끗하다는 사실을 강조할 수도 있다.
3. 강하게 반응하라
소리를 지르고, 침대 시트를 움켜쥐고, 그녀의 혀 놀림이 얼마나 짜릿한지 아낌없이 표현하라. 반응이 생생할수록 그녀는 당신이 펠라치오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잘 기억한다. 그런 경험이 몇 번 반복되다 보면 그녀는 펠라치오에 대해 훨씬 관대해질 것이다. 당신이 애무를 할 때 그녀의 반응이 좋으면 당신이 더 흥분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4. 짧게 하라
전희 중의 펠라치오는 10~20초 정도로 짧게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는 얼른 삽입하라. 일단 이 과정에 익숙해지면, 그녀는 펠라치오를 전희의 일부로 생각할 것이다. 이 때부터는 당신이 애써 요구하지 않아도 기꺼이 오랫동안, 새로운 방식으로 펠라치오를 해주고 싶어할 것이다.
5. 페니스를 가지고 장난치게 하라
처음부터 크고 딱딱한 페니스를 마주하는 것은 부담일 수 있다. 우선은 발기하기 전에 그녀와 페니스가 친구가 되도록 장난스럽게 접근하라. 노골적으로 펠라치오를 요구하는 대신 작고 말랑한 페니스가 얼마나 귀여운지 어필하면 된다. ‘똘똘이’ 같은 별명을 페니스에 붙여주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녀가 페니스와 친구가 된다면 펠라치오는 더 이상 무섭거나 꺼려지는 일이 아닐 것이다.
6. 프로로 만들어라
그녀가 펠라치오에 재미를 붙였다면 이제는 기술을 발전시킬 때다. 다만 꼭 기억할 것이 있다. 피드백을 주기 전에 5~10번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 섣부른 요구는 그녀에게 통제되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고, 그러면 그녀는 다시 펠라치오를 싫어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녀가 자유롭게 펠라치오를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부드럽지만 확실한 의사표시를 하라. “좋아. 바로 그거야.”, “말도 안 돼! 자기 방금 어떻게 한 거야?”라고 말하면 그녀는 신이 나서 당신을 더 즐겁게 해주고 싶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