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가가 미국인데 자게에 금딸은 좋지 않다해서
간만에 ㅇㄷ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뭔가 익숙한 얼굴을 본거에요.
한참을 생각하다 제 사진첩에 들어가보니 교회에서 친하게 지낸 누나랑 닮았더라고요. 한참을 확인해봤는데 점의 위치를 보니 그분 맞더라고요. 그분이 남친이랑 찍은건진 모르겠는데 동영상이 유출되서 돌아다니네요. 하필 지인을 야동 사이트에서 보다니. 이럴 확률이 몇프로나 될까요. .. 정말 많이 심난합니다. 저한테 정말 잘해주던 누난데. 같이 디즈니랜드도 가고 캠핑도 가고. 정말 기분이 이상합니다. 이걸 ㅇㄷ 사이트에서 봤다고 말해줄수도 없고.
비슷한 경험해본 사람 있나요?. 행여 이걸 본인이 알고 안좋은 선택을 하진 않을지 두렵네요. 동영상 신고는 했는데. 찾아보니 꽤 여러 사이트에 퍼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