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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 에이스 종류
크사

- 만렙형.

외모가 보통 상당히 이쁜편. 태도나 그런면에서 기본적으로 흠잡는게 무리인스타일. (기본기준)
일반적으로 오랜시간 일하면서 좋은 호구지명을 제대로 늘 일정치 이상 잡아두고 있고..
본인의 주도하에 가벼운 스폰관계(지배불가) 등을 하는 편. 
기본적으로 남자관리에 우수한데다가 유흥에서도 자기수준(이쁘고 태도좋음)에 맞추어서 거의 모든 손님에 대해 대응할줄 안다.
일반적으로는 이러한 매니저들은 적당히 만족만 시켜주는 경향이있다. 손해보지 않기때문에 장수하는 타입.
그러나 손님입장에서도 손해를 보았다고 느끼지못한다..7만원가격 이상을 했다란 느낌을 주는 스타일이다.
그러나 만렙완성형들도 대부분 현재 키방계를 적당히 정리하고 스폰만 이끌고 사라졌다.
손해보지않는 성향이니까...
월 500 이상 쓰는 손님들도 이렇게 에이스와 함께 사라진...


- 신진형.
확실히 모가 다른게 있는 스타일. 몇달안에 갈림길에 서기마련인 운명인편.
초반에 인기가 높아서 과열되는지라 말라비틀리기 쉬운편. 
손님에 따라 편차가 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자기자신과 손님관리 둘다에 노하우가 없다보니..
무리를 하거나 손해를 보기쉽다. 초반에 과열된 인기와 더불어생겨난 이득 후의 손해를 체감못하다가..
몇개월후 느끼고 후회 돌이킬수 없는 상황에 달하게 된다.
제대로 좋은 지명손님이나 업소관계자가 있다면 이러한 면에대한 조절이 되면서 안정을 찾을수있지만..
현 시대의 키방손님은 손님과 관계자 둘다 그정도 노하우와 애착을 가진 관리력을 가진 이가 매우 줄어든상태라..
평균적으로 지치고 망가지는 경향을 가진다. 20대초반 어린애는 감당할 수 없지...
이때 이러한 스트레스를 돈을 소비하고 놀면서 풀다보면...사람자체가 망가지는 경향이 생긴다.


- 고수위형.
모 외모나 태도가 보통이상에 수위가 높은경향이있다. 
손님에 따라 차이가 어느정도 나는건 키스방이란 유흥이라 당연한편.
최대한 자기관리 손님관리도 하고 키스방에서 살아가기위해 애쓰는 모랄까 ...
그냥 발버둥 치는 형편?
말그대로 힘든형편이라..사실 매니저로써 어떤 강박증같은게 느껴질때가 있다.
사실 이 경우에는 손님이 무의미하다.(...) 


- 거품형.
업주인지 광고인지에 의한 거품형. 
왜 에이스라는지 전혀 모르는형태다. 요근래 꽤 많다.
대부분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하다. 
어쩌면 신진형일때 나름 에이스의 인기를 누렸다가...
후퇴 후 과거 좋은것은 의식하지만 그당시 고생했던건 반복안하려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거품형인지도 모르겠다.
키방계에서 매니저를 힐링시켜줄 손님이 얼마나있겠냐...
아픈상처를 갖고 도망쳤다가 돌아오면 좋을게 거의 없겠지..



돈의 노예가 된 매니저는 돈에 휘둘리기마련이다. 그러면 돈있는이에게는 별거아닌게 된다.
거기다가 돈을 쓸줄만 알면 바보로 보인다. 놀줄만 아는 것도 바보로 보인다.
돈을 가진이는 움켜쥐는 힘이 남보다 강하고 더 이득적인것만 보기 마련이다.
주인과 노예의 법칙은 어디서나 적용되는데, 물론 사람들은 바보를 좋아는 한다.
그러나 그 바보를 아끼거나 소중히하거나 지킬 필요성을 느껴서 좋아하는게 아닌,
이용하고 버리기 좋아서 좋아하는 편이다.
매니저는 분명 유흥에 발을 디딘건 돈때문이고, 그렇기때문에 그게 약점이기도 하다.
그러나..한편으로는 정말 손님도 매니저도 버린채로 있는게 낳은 장소일까?
흔히 바보들은 서로 버린다. 

전장의 흔적에서... 전리품을 뒤적이며 미소짓는건..
손님일수도 있고 매니저일수도 있다. 업주일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아마 유흥에 온 이상 바보놀이를 하고있는지도 모르겠다.
처음부터 거짓말로 사랑을 노래했으니까.

음 잡담입니다. 
모 이렇게 썼지만...잘 관리하고 잘잡은 에이스도 몇 안되고, 신진중에는 또 만렙이되고 제대로 잘 성장하는 매니저들이 있고,
2년식 3년식 지명들의 마음을 꼭 붙잡고 자기관리 잘하며 착실하게 기회를 잡을 준비를 하는 새로운 매력적인 아이가 있고...
그리고 그런 꺽여진 꽃나무에 꽃이 다시피고 뿌리가 생길때까지 물과 양분을 주며 매니저를 아끼는 손님도 여전히 있겠죠.
모 비율차이일뿐...세상은 넓고 사람은 늘 다양하니까요.
그리고 그렇지못한때 혼자 고전분투하며 지쳐가는 애들도 많고, 
좋은애 찾으러 헤매거나 타협하는 손님도 많고, 이정도면 즐달이지 이정도면 행달이지..
현 상황에 적당히 타협하면서 지키거나,
현상황에서 단타만 신나게 두둘기는 업주등도 있고
..세상은 이런거잖아하며 어째거나 키방계의 룰을 지키며 정말 즐거움을 누리고 지켜가는 많은 손님이 있겠죠.
그러니 이리 키방이 늘어났을거라...망상을 해봅니다.
서민유흥이라 돈이 제일싸서 여기서 최대한 싸게 뽕뽑으려는 이가 늘어서 키방이 이리 커졌다거나..
풋풋한 어린애 등쳐먹기 제일 좋아서 이리 커졌나....라고 하면 ...
또 너무 나쁘게만 보는것일테니까요.
사실 항상 그렇지만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라고...좋은것도 있고 나쁜것도 있고 이상한것도 늘 있고 그렇겠죠.
저또한 그러고보면 참 ....20살 어린애들 많이 등친듯해요.
위 이야기는 어짜피 제가 현실적으로 보거나 느낀것이 크니까 말이죠.
등도 치고 물도 주고 그러는...당근과 채찍의 SM....응? 
그래도 정말 그나마 키방은 성을 완전히 파는건 아니라 믿으며...
귀여운 20대애들이 억지로 발걸음을 하겠죠.
일반알바비에 10배에 가까우니까요. 사실 세상은 야박하지...우리 손님들도 야박한데서 쥐어짜서 돈벌어서 오는거니까...
이것도한 틀림없고...그렇지요. 


원래 오래되면 비틀림도 생기고 옹이도 생기고 그러는것처럼..
저 또한 손님으로 오래되서 분명 많이 맛이 가고 이상하게 베베꼬인면도 있는듯 합니다.
오래될수록 푸르고 아름다워지면 한폭의 그림속에 담아도 될터이니 말이죠.


문득 20살 어린 매니저가 만들어준 솜사탕만  먹고 배고프다하는 늙고 게으른 짐승인가보다..싶어요.
할줄아는게 쥐어짜는것뿐이....응? 물 나와라????
그러나 그래도 날은 좋고 시간은 빨리도 흐르네요. 

늘 왜 단 한잔을 마신듯한데...끝이 날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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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가주아댓글2021-07-05 22:36:04수정삭제
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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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사댓글2021-07-06 10:11:06수정삭제
@토플가주아에이스 스펠링 누구나 다 알아요~ ㅋㅋ

랜덤포인트 38

다크맨댓글2021-07-16 09:26:01수정삭제
잘 보고 가요~
피지오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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