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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스에 대한 별별 궁금증에 답하다
크사

Q. 바지를 입었지만 페니스의 형체가 그대로 티 나는 남자들이 있어요. 티가 난다는 걸 알면서 그러고 다니는 걸까요? 

A.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바지 원단이 너무 얇아서 페니스 윤곽이 다 보이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하지만 페니스의 귀두 부분이 훤히 보일 만큼 꽉 끼는 바지를 입고 있는 남자가 있다면, 그는 아마 알고 있을 거에요. 페니스가 움직이지도 못할 만큼 바지가 피부를 짓누르고 있는데 그걸 못 알아차리는 사람은 없을 테니 말이에요. 반면, 메시 소재의 반바지(주: 주로 운동복 스타일)를 입고 거리를 거니는데 남자의 페니스가 훤히 드러나는 경우라면, 그 남자가 알고 있을 가능성은 희박해요.

 

Q 발기하기까지는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요?

A. 남자에 따라, 페니스에 따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 달라요. 천천히 발생할 수도 있고 급작스럽게 발기가 될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여자와 몸을 맞대고 있을 때에는 발기가 빠르고 강하게 와요. 반대로, 그냥 편하게 있는 상태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때라면, 발기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완전히 발기될 때까지 몇 분이 걸릴 수도 있고요. 

 

Q. 남자들은 공중 화장실에서 소변을 볼 때 다른 남자들의 페니스 사이즈를 훔쳐보나요?

A. 남자마다 다를 수 있어요. 사실 다른 사람의 페니스를 보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죠. 그가 만약, “여기 좀 보세요!”라고 외치는 경우라면 봐도 되기는 하지만, 웬만하면 안 보는 게 낫겠죠. 눈만 버리지 않겠어요? 질문에 답을 하자면, 어떤 남자들은 절대 보지 않고, 어떤 남자들은 어쩌다 한번씩 몰래 훔쳐보고, 어떤 남자들은 항상 남의 것을 본다고 할 수 있겠네요. 

 

Q. 몸의 무게중심을 페니스에 쏠리지 않게 한 채로 편안하게 배를 깔고 누울 수 있나요?

A. 네, 가능해요. 하지만 페니스가 다리 사이에 잘 위치하도록 좀 조정할 필요는 있어요. 그렇게 하더라도 아주 편안한 자세는 아니랍니다. 남자의 페니스는 몸통에서부터 수직으로 뻗어있는 신체 부위가 아니라 아래쪽으로 늘어져 있어요. 그래서 배를 아래로 하고 바닥에 눕는다고 페니스가 뭉개지거나 하는 건 아니랍니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페니스보다는 배가 무게중심이 되고, 페니스와 고환은 허벅지 사이에 놓이게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하지는 않을 거에요. 상상해 보세요, 군대식으로 낮은 포복을 하면서 아프다고 소리치지 않는 남자를 본 적이 있나요?

 

Q. 헐렁한 사각팬티를 입으면 고환이 흔들거려서 불편하지는 않나요? 

A. 개인적인 취향이죠. 어떤 남자들은 사각팬티가 헐렁하고 공기도 잘 통해서 그 점을 좋아하기도 해요. 또 다른 사람들은 그곳을 꽉 잡아주는 타이트한 팬티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주 더운 날에는 반바지에 헐렁한 사각팬티를 입는 게 최고죠.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 같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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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랑댓글2021-09-15 14:31:11수정삭제
잘읽고가요.~~
하라오빠댓글2023-01-10 01:41:32수정삭제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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