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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저지르는 나의 실수
나코♥

제가 요새 인간관계를 고민하는데요.

회사나 친한 놈들 모임에서는 그리 대접 못받는 느낌..

그러나 제가 다니는 수영센터나 동아리 같은데는 상당히 인기?가 있거든요.

그 차이를 곰곰히 생각해 보니.

 

회사선후배 친한 모임에 가면 제가 저도 모르게 자랑질을 하고 있더라구요.

차를 신형을 샀다. 연봉이 어쩌고. 정치는 이게 정답이다. 주식은 내가 킹왕짱이다.

뭐 이러고 있더라구요..

 

반면

센터나 동아리가면 굉장히 친절하고. 가정적인면을 드러내고. 말수도 아끼고.

옷차림이나 몸가짐도 좀더 신경쓰고. 

그렇더라구요. 

 

결론은 

사람은 지 자랑질하고 잘난척 하는 넘보다 따뜻한 면을 가진 사람을 신뢰하고 좋아한다.

이걸 아는데도 나는 또 모임에 나가서 잘난척 꼰데질을 하고 있다.

칭찬은 자신이 하는게 아니라 남이 해주는 건데 말이죠..

하.... 근데 안고쳐져요.

제 주둥이를 뜯고 싶네요...

열분들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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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뉴비댓글2020-06-04 19:08:16수정삭제
누구나 자랑하고싶은 마음은 있지요. 너무 과하지 않으면 괜찮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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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댓글2020-06-06 16:36:43수정삭제
괜찮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있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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