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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 초보의 첫 안마 후기
ddermini

... 후기가 모라고..

이것도 처음 써볼라고 하니 머리가 하얘지네요;;;


기억나시는 분들도 있으실까 싶지만, 며칠전에 제가 자게에 글을 하나 올렸었습니다.

서울로 출장갈 일이 있었는데, 일정을 보아하니 새벽 1시 넘어 수서역 도착해서 호텔가면 2.

7시 반에는 나와야 할 것 같은데 비즈니스호텔이라도 잡을라면 얼추 10만원은 나갈거고..

그래서 강남에 숙박 가능한 괜찮은 안마가 어디있을지 회원님들께 물었었는데

마침 바로 원안마실장님께서 댓글 달아주셔서, 또 가격도 저렴?하게 이벤트가행사 진행중이기도 해서

두 번 고민할 것도 없이 원안마에서 숙박+달림하기로 결정을 하고 실장님께 전화.

그런데 댓글 달아주신 분하고 다른 실장님이 전화를 받으셨는 지 야맵 아이디랑 댓글 다신 거 말씀드렸는데 모르시는 분위기...

어쨌든 방은 여유 있으니, 미리 예약 안하고 그냥 와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친절친절.

 

드뎌 금요일 새벽! SRT 타고 가면서 안마 입문 가이드?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 새벽 2시에 커피는 아닌데.. 새벽 방문 시에는 뭘 들고 가면 좋을지 물어봐야겠다 생각도 하고

야간 언니들 프로필도 찬찬히 살펴보기도 하다보니 어느새 수서 도착.

택시 타고 가면서도 계속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 마인트 컨트롤... 

드뎌 게시판에서 본 그 안마 사인앞에 도착...


숨한번 고르고 엘리베이터를 누르고 올라가니 젊은 남성실장님이 바로 안내를 해 주시네요.

휴게실 같은 데로 안내 받고 마스크 너머로도 뭔가 노련함을 뿜어내는 여자 실장님께서 오셔서 종이와 펜을 쓰윽 건내주십니다.

사이트랑 아이디 적어달라고 해서 적어드리고...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고 묻는데 벌써 멘붕와서 시뮬레이션은 개나 줘버려 하고선

저 숙박할라고 하는데.... 해 버렸네요...;;;; (역시 실전이 중요..)

실장님이 먼저 서비스 받고 방에 가서 자고 가면 된다면서 서비스 좋고 잘 맞춰 주는 언니로 알아서 해 주겠다고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는 탈의실로 이동


샤워하고 실장님 안내 받아 간 방에서 처음 만난 언니는...

바로 크림 언니! 프로필에서 봤었나 가물가물.. 



성형느낌 조금 있고.. 지금 보니 플필사진이랑 싱크100%입니다.

와꾸가 막 첫눈에 우와~할 정도는 아니였지만 올려보는 눈에서 왠지 포근함이 느껴질 정도로 마인드가 좋았습니다.

제가 좀 길게 하는 편인데 싫은 내색도 않고. 폰이 한 번 울리고 나선 제가 더 맘이 조급해져서...

말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간신히 마무리까지 성공했습니다.

안마가 처음이다 보니 좀 맞지 않는 질문해도 대답 잘 해주고..

오른 허리의 큰 타투도 뒤치기 할 때 뭔가 좋았고..

그리고 슴가가... 전 당연히 의슴인 줄 알았는데 나와서 플필 다시보니 자연C.. 좋습니다.

참고로 크림언니는 물다이는 안하고요, 특이한 건 끝나고 나서 거기를 쭉쭉 짜줍니다.

그렇게 다 짜내주는 게 좋다고 오빠들한테 배웠다고 하는데 전 처음 경험해 봤다는.

 

암튼, 코로나 때문에 정말 간만에 즐달했습니다.

(사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유흥 초보라 휴게 몇 번 간게 전부 ㅠㅠ)

그리고 방으로 안내받아 짧지만 편하게 잠도 자고... 아침에 백반 한 상도 잘 먹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서울 출장가면 원안마로 직행할 것 같습니다. ㅎㅎ (실장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언니 실사도 하나 부탁한다는 게 그럴 정신머리가 없어서..

대신 맛있게 먹은 백반 사진이라도 하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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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달림댓글2023-05-03 19:13:34수정삭제
일단 여자는 몸 섞으면 장땡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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