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원가권을 제공해주신 야맵과 z스파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처음에 원가권을 사용하고자 업장에 전화를 했을땐 전화 받는 분의 목소리가 조금 시큰둥했습니다

'원가권이라 환영받지 못하나?' 했었는데

업장의 실장님이 전화받은 분이랑 같은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업장의 실장님은 정말 친절하시고 잘 안내해주셨습니다  

위치는 잠실역에서 잠실나루 방향으로 5분정도 거리에 있었습니다. 

찾기 어렵진 않았어요

실장님께선 친절히 원가권을 사용하시면 투샷코스가 어떠냐고 권유하셨고 투샷으로 선택하여 들어갔습니다.

첫번째 언니는 제가 이름을 깜박 잊고 못물어봤네요

단발머리가 이쁜 언니였습니다.

삼각애무 후 여상에서 끝났는데 금방 끝난게 아쉬웠죠

다른 여러 스파 후기들을 보면 아주머니뻘 되시는 분이 마사지사로 들어온다고 했던거 같은데

저는 대충 봤을땐 30대 정도밖에 안보이셨습니다.

(조명도 어둡고 눈이 나빠서 잘 못본것도 있고요 ㅎ)

어쩌다가 튀어나온 사투리에 경상도 분인것도 알게됬죠ㅋㅋ

압이 셌는데 원래 압을 세게 주문하려고 했어서 기분좋게 받았습니다

스파가 처음이라 전립선마사지는 뭔가 찌릿찌릿 한건줄 알았는데

몽글몽글 꾹꾹 이란 느낌이었습니다

두번째 언니로는 금발의 언니가 들어왔습니다

이국적이게 생겼는데 이름이 제니라고 하더군요

(사실 이름묻는걸 또 까먹다가 끝나고 방 나가면서 물어봤습니다)

제니 언니는 옆구리에 타투가 있고 허리가 얇았어요

여상으로 올라올때 허리 얇다고 해주니 살짝 웃네요

즐겁게 보내고 나왔습니다

마사지도 좋았고 언니들도 좋았어요

추천드립니다.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