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심심할까봐 미리 지안이 예약해놨는데 예약해놓길 잘했네요
어느정도 야심한 시각이 되니까 아무래도 외롭기도 하고 혼자 있으니까 심심하기도 하고 그냥 폰이나 끄적대고 있는데 시간 맞춰서 지안이 오네요
시간 잘 잡아놨다고 생각돼서 기분 되게 좋았네요 딱 진짜 무료함의 극치를 찍을때 즈음에 도착을 해가지고 ㅋㅋ
간단하게 인사하고 대화 좀 나누다가 바로 연애 들어갔는데 일단 아무래도 이쁘게 생겼다보니까 그리고 여기는 실사 보고 고를 수 있어서 애초에 제 스타일이었던 지안이를 예약했던거니까 연애할때 그게 진짜 빛을 발하네요
대화할때도 당연히 이쁜 얼굴 보면서 대화하니까 좋았던것도 맞는데 연애할때는 이런 내 스타일로 이쁜 애랑 한다 라는 느낌이 되게 강해서 그게 진짜 기분 너무 좋았고 연애 또한 정말 즐겁게 했던거같네요 무료했던 시간 지안이 덕분에 너무 해피하게 떼웠고
마무리하고도 시간이 남아 대화 조금 더 하다 보냈네요 즐거웠습니다 지안이랑 시간 보내니까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혼자 멍때리면서 폰 보고 할 때는 드럽게 안가던 시간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