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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후기

[서울대 키스방 홀릭] 초행기
이진우행주쉑

야녕하십니까

오늘도 행주쉑 진우놈과 빌드업을 해봤어요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 저를 도발하네요

나중에 알았지만 낮술 2병 먹고 왔었더군요

친구의 도발에 넘어가지 않으면 친구가 아니쥬..


촤근 눈 여겨 봐둔 홀릭에 전화를 겁니다

6시쯤 연락을 드렸는데 9시까지 예압이 상당하네요 ㄷㄷ

중간조들의 인기를 가늠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예약을 갈팡질팡 하던 찰나

어처피 초객이고 경험아니겠냐라는 마인드로 예약을 확정 짓고 방문했습니다


역에서 접근성은 아주 좋았고 (건너편에 신한은행, 근처 gs25에 atm기기가 있습니다) 주차는 따로 문의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 후기 중 건너편이 필라테스 샾이라 무안했다는게 뭔 소린가 했더니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알았네요ㅋㅋ

짙은 담배냄새(?)에 이끌려 눈치 안 보고 들어갔습니다


안내를 받고 기다리니 #민삘의 귀엽고 순한맛 슬림한 몸매의 아리 매니저가 들어오네요 꽉찬 A! 제가 교수였음 A+ 줬습니다

20대 초반의 처자 아리


떠블유~~~! 상당히 어색했지만 좁은 방안에서 침대에 있으니 벽너머에서 옆 방들 교감하는 몸짓도 느껴지는데 꼴림 포인트중 하나였습니다

좀 크게 이야기하면 벽으로 노크하시더라구요 ㅎㅎ;


아리는 원피스가 잘 어울리고 백옥같은 살결을 가졌네요~

쥬지가 반응했지만 불경을 외며 침착하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너무 알아가다가 20분 정도가 지났음을 배꼽이 느끼고 에라 모르겠다 일단 누웠습니다 

전혀 수줍진 않았지만 로맨틱 무드를 조성하기 위해 

나: ㅈㄴ 수줍다ㅎㅎ

아리: ^^;;

효과는 미비했습니다

제 마음을 알아챈 듯 눈을 감는 아리

매혹에 맞은 듯 입을 맞춰보았습니다

장키 단키보다는 / 중키 단키 페이스의 매니저였고 터치에는 관대한 편이었습니다.

이 처자 몸에 긴장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모르는 여자다.. 같은 떨림을 즐기시는 분은 후퇴하시고

어색한게 싫다! 헌팅하러 갔다 허탕치고 키스방 갔는디 마주친 동네 동생 같은 느낌을 원하신다면 진격하십시오


길다고 생각했던 시간이 끝나고

누가 들어도 저희 방에 사장님이 노크합니다

나: 옆방인듯?

멘트로 짧은 시간 더 적극적으로 휘감다가 사장님의 2연속 잽으로 급마무리하였습니다^^

아.. 이래서 키방가는구나.. 근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을 기약해야죠

그래도 새로운 영역에 설레임과 동시에 중독되지 말자는 행주쉑 진우의 푸념이

이날 따라 유독 좆네요 🤗


p.s 바쁜 시간 흔쾌히 원가권 받아주신 홀릭 사장님과

좋은 경험 할 수 있게 다리 놓아주신 야맵에 감사를 전합니다


추천 0

tonyhs0314댓글2020-11-13 13:48:58수정삭제
뭔가 설례이는 맛이 있겠네요, 잘 봤어요

랜덤포인트 59

이진우행주쉑댓글2020-11-13 14:13:28수정삭제
@tonyhs0314리플 감사합니다^^

랜덤포인트 29

새사랑댓글2022-04-30 11:50:01수정삭제
쥬지언니의후기잘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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