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방문일시 :월요일
② 업종 :건마
③ 업소명 :더좋은테라피
④ 지역 :사당
⑤ 파트너 이름 :은비
⑥ 경험담(후기내용) : 연애는 지겹고 솔로는 서글퍼서 달릴준비를 마치고 더좋은 테라피로 ㄱㄱ
도착해서 실장님에게 매니저 출근 상황을 물어보니 은비라고 새로운 매니저가 왔다고 말씀해 주시네요.
다른 매니저들은 다 한번씩 본 터라 은비로 하겠다고 말씀드리니 어리고 귀엽고
마인드도 좋고 다 좋은데 마사지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마사지가 어설프다고 귀뜸해 주시네요.
다른관리사 원하면 불러주겠다고 하셨는데 뉴페이스가 궁금하기도하고 귀엽단말에 혹해서 그냥 은비로 해달라고하고
간단히 샤워후 기대되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몇분후 노크를 하고 인사를 하며 귀요미가 들어오네요.
젖살도 아직 안빠진것같은 얼굴에 실장님 말씀대로 엄청 귀엽게 생겼습니다.
나이를 물어보니 22살이라고 하는데 눈웃음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마사지가 시작되고 얼마나 어설플까ㅋㅋ 라는 기대를 하며 받아보니
어려서 그런지 압은 좋은데 뭔가 조절이 안되는 느낌? 하지만 계속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요렇게 요렇게 요구를 하면 맞춰서 해줄려는 모습이 참 이뻤습니다.
그리고 지딴에 요령이 좀 생기기 시작하니까 생각보단 나쁘지 않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재잘재잘 말도 많이하고 케이팝 좋아한다고 노래도 흥얼흥얼거리는데
놀러간건 아니지만 심심할 겨를이 없었네요 ㅋ
어찌어찌 마무리타임까지 끝나고 헤어질 시간이 되니까 왠지모르게 아쉬운 마음이 들어
30분 연장할려고 실장님에게 말씀드리니 곧 다음 예약이 있다고하셔서 다음기회로..
이쁘고 귀여운데다가 마인드도 좋고 왠지 다음이 기대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매니저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조금 더 진화한 모습을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