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방문일시 : 12/13 오전 1시 30분경
② 업종 :
③ 업소명 : 파워볼
④ 지역 : 천호
⑤ 파트너 이름 : 모름
- 자연산 육덕, 파란 원피스
⑥ 경험담(후기내용) :
내상도 이런 내상이 없어 처음 글 씁니다.
마사지 받는 내내 어이없고 화가 나서 컴플레인 하고 싶었는데 옆 사람 말하는 소리 다 들리는 방이라서 컴플레인도 못했습니다.
사장님은 이 매니저분 재교육을 시키든지 교체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코스 : 마사지 B 코스
공용 욕실에서 깨끗이 씻고 방에 들어갑니다.
매니져 들어옵니다. 얼굴 C, 몸매 C(F 주고싶던 거 가슴 때문에 참음)
하체부터 마사지 시작합니다. 껌씹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건 뭐지? 싶습니다.
Y존 닿으면 큰일 날까봐 절대 근처도 오지 않습니다. (저는 그냥 아로마인 줄 알았습니다.)
힘도 안 주고 오일로 살짝 살짝 바릅니다. 한숨이 팍팍 나옵니다.
상체도 동일합니다. 살짝 살짝... 이건 마사진가 오일 바르긴가 싶습니다.
턴 하라고 해서 턴 했습니다. 이제 뭔가 다르려나 했지만 똑같습니다. 근처도 오지 않습니다.
40분간 그렇게 해서 뭔가 내가 사장님이 주문을 잘못 알아들었나 싶어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던 차에 20분 남았다며 시계를 보여주고 서비스 들어가겠답니다. 뭐지? 싶었지만 뭔가 남겨둔 필살기가 있나 기대하며 그러라고 했습니다.
벗습니다. 팬티는 남겨둡니다. (광고에 올탈이라고 쓰여있으나 올탈이 아니었습니다)
터치하려고 하자 릴렉스 하라며 계속 눕힙니다.
오일 닦더니 처음으로 Y존 근.처.에 손을 댑니다.
제 생각엔 음모를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Y존에 손은 대나 절대 갖다대지 않겠다은 굳은 의지가 느껴집니다. (이 일 왜 하는거지)
어이가 없어 뭐하는 거냐고 처음 말했습니다.
반응이 없자 안되겠다 싶었는지 그곳을 물티슈로 닦고는 입으로 합니다.
하지만 하기 싫은거 정말 억지로 하는 티가 나는 게 느껴지게 합니다.
후회가 몰려오고 화가 납니다.
처음으로 그곳에 손을 댑니다. 자극을 극대화 하려고 오일을 두번이나 들이붓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잡지 않으려고 살짝 잡으며 가장 민감한 부위만 계속 오일과 손가락으로 자극합니다.
와... 그래도 반응하는 제 그곳이 신기합니다. 결국 12분 전 발사합니다.
터치라도 하려고 하니 계속 누우라며 절 밉니다.
후다닥 대충 닦아내고는 10분 남았다며 이제 자기 10분간 쉬겠다는 말을 번역앱으로 돌려 보여줍니다.
같이 쉬잡니다.
하아... 마사지도 서비스도 정말 안 받는 것만 못했습니다.
화나서 그냥 나가려고 수건 갖다달라고 하니 그냥 바닥에 있는 수건 줍니다.(쓰던거)
새거 갖다 달라고 하니 안 가져다 주며 웃습니다.
하하... 더이상 보고싶지도 않아서 그냥 대충 수건으로 닦고 옷 입고 나왔습니다.
사장님, 이 글 보시면 매니저 교육 좀 제대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장님도 B코스에서 올탈이라는 말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제 언마 경험상 정말 최악의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