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 힐 스웨디시에서 은 쌤 보고왔어요 ㅎㅎ
코스는 80분코스로 받기로하고 스웨디시로 진행함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이름부터 물어봤어아하는데 청순한 민삘 외모
그리고 몸매죽여주는 여자가 딱 서있는데 한참을 스캔하며 나도 넋놓고 보다가 은 쌤의 인사하는 목소리에 정신차림
오일을 바르기전 몸에서 비누냄새인지 씻은지 얼마 안돼셨는지 향기가 나는데 향수가 아님
독한 그런 냄새가 아니라 나 눕고 옆에서 막 준비하는데 냄새만 바짝 얼굴 파묻고 맡아 보고싶은 생각뿐이였음
이렇게 초반부터 설레발 치며 좋아라하는 이유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하얀피부에 여성스러우면서 조용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매력때문인였던거같음
그렇게 나는 은 쌤과 수다를 떨며 점점 가까워질수 있었음
하지만 마사지가 시작하고부터는 나의 말수는 점점 없어지고
등뒤에선 그나마 말도 야릇한 느낌이 들면서 뻘줌하면서 요즘 핫이슈인
월드컵이랑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대화를 해보며 애써 쿨한척 아무렇지않은척 노력을 많이했음
그렇게 뒤쪽이 끝나고 앞으로 돌아누우라고하심
느껴지는 손길 피부결 그리고 살짝간간히 들려오는 숨소리에~~~~
다음에 방문하면 미션이 생겼음
바디냄새가 절대아니고 비누냄새인거같기도하고 뭔가
특별한 제품인지 꼭 물어보고싶고 꼭 내가 사서 그향을 맡아보며 잠을 잔다면 이때의 기억으로 황홀할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