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설레임
실장님에게 안내 받아 익숙한 그곳으로 이동....
그런데 엥??? 안내받은 호수가 넘 이상하잖우???
내가 아는 이곳은 그런게 없는데???
바로 실장님에게 문의 드리니 주소 안내를 잘못해주신....
알고보니 이곳 말고 다른 곳을 알려주신...
어차피 두 곳다 나에겐 익숙한 곳이지만 거리가 상당히....ㅜㅜ
여하튼 땡볕을 뚫고 다시 이동하여 숨을 헐떡이며 입장하니
안쓰러운 눈빛으로 절 맞아주는 우유언니...
아~~!! 이번 제 연애 상대는 우유언니^^
자초지종을 들어서인지 고생많았다며 얼른 절 앉히고선 물먹이고 샤워까지 시키고...
그렇게 더위 식히고선 우유 언니랑 불나게 연애했지요.
우유 언니는 H컵의 거유를 자랑하는 언니죠
두손에 꽉차는 가슴을 양손에 쥐고선 한입 가득 베어물고선 먹는 맛이 일품인 언니.
거기에 완전 혜자 마인드라 나에게 오롯이 맞추는 그런 언니.
더위에 지치고 짧은 타임으로 예약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진 못했지만
먼저 원하는 걸 말하고 들어줄 수 있는지 알아보고
함께 연애를 즐기는 그런 마인드 흔치 않아요.
그 마인드에 반해 계획에 없던 ㄴㅋㅈㅅ까지 해버렸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ㅅㅅ는 즐기는 거라는데 그걸 충분히 즐겨버렸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