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자 : 8/26
매니저명 : 현지
평소보다 일찍 퇴근하고 집가는 길에 이제껏 받은 적 없었던 마사지를 받아볼 겸 하여, 집 동네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인 성수스파를 처음 예약해봤습니다.
업소에 도착하자 사장님과 직원분이 친절하게 잘 안내주신 데다가, 방에 들어가니 시설도 굉장히 고급져(?) 보이면서 멋지더군요 ㅋㅋ
그렇게 샤워 후에 마사지 선생님 들어오셔서 상체 중심 마사지를 받았는데, 퇴근하고 온 후의 피로가 잠시나마 없어지는 정도로 개운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시국이 시국이라 마스크를 마지막까지 벗을 수 없었다는 점...^^;;
그 후 절립선 마사지까지 받고 몇 분 뒤 매니저가 들어온다는 데, 매니저 프로필은 봤지만 랜덤으로 들어온다는군요. 그래서 솔직히, 혹시나 제 취향에서 조금 벗어난 분이 들어오면 어쩌나 싶었는데, 제 생각을 사장님이 읽은 걸까요? 마음속으로 소망하고 있던 이쁜 몸매의 현지씨가 들어왔습니다! 얼굴은 물론이고, 옷을 입었을 때 몸매도 마음에 들고, 서비스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성수스파 첫 방문을 대만족하며 즐겼고, 담에도 여유되면 다시 찾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